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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사우디 4Round] 영입 효과 제대로 보여준 알 힐랄, 제라드의 알 에티파크에게 2-0 승리

FootBall/사우디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2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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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힐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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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영입 행보를 보여주는 알 힐랄과 2승 1무를 기록하고 있는 스티븐 제라드 사단의 알 에티파크,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은 가운데 알 힐랄이 2-0 완승을 거두었다.

 

이들은 영입한 선수들의 효과를 톡톡히 보며 알 에티파크를 압도했으며 네이마르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미트로비치의 맹활약이 눈에 띄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9분 오른쪽 측면에서 네베스의 크로스, 미트로비치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14분 미트로비치가 또 다시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0분 미트로비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1분 네베스의 크로스, 미트로비치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24분 스로인 상황에서 미트로비치의 헤딩 패스, 말콤이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알 힐랄이었다.

 

41분 말콤의 슈팅이 수비 맞고 높게 뜨고 알 다우사리가 발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66분 오른쪽에서 알 에티하드의 알 쿠와이키비가 올라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1분 헨더슨이 쿨리발리의 태클에 넘어지지만 주심은 경기를 진행하고 82분 오른쪽에서 말콤과 미트로비치가 연계 플레이를 선보이지만 슈팅은 끝내 골키퍼에게 막히고 만다.

 

85분 알 힐랄의 알 함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0분 미트로비치의 헤딩을 골키퍼가 튕겨내지만 알 함단이 헤딩으로 득점으로 이어내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가 된다.

 

미트로비치와 말콤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던 경기였다. 두 선수는 연이은 연계 플레이를 선보였고 미트로비치의 헤딩은 상당히 위협적이었고 그를 막을 선수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았다.

 

2선에서 치고 들어오는 말콤 역시 날카로운 드리블을 보여준 가운데 만약 여기서 네이마르까지 더해진다면 알 힐랄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제일 공격력이 높은 구단이 될 수 있었다.

 

후벵 네베스는 중원을 튼실히 받쳐주며 연이은 크로스를 보여주었고 알 힐랄은 알 에티파크에게 공격을 퍼부으며 경기를 압도했다.

 

이 경기의 최고 평점은 말콤의 8.3점이었으며 알 힐랄은 평균 평점 7점을 기록하며 지배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알 에티파크는 6점대의 평균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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