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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라리가 4Round] 바르셀로나, 오사수나에게 2-1 승리 거두며 3연승 기록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3. 9. 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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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헤타페전 0-0에 이어 연이어 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바르셀로나, 쉬운 승리가 없던 그들은 4라운드에서 오사수나를 만나게 되었다.

 

오사수나는 2승을 거둔만큼 바르셀로나전에서 선전을 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경기는 2-1로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종료되었다.

 

바르셀로나는 오사수나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PK만 아니었다면 이들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할 수 있었다.

 

오사수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아이토르 페르난데스

DF - 헤수스 아레소, 알레한드로 카테나, 호르헤 에란도, 후안 크루스

MF - 파블로 이바네스, 이케르 무노스, 아이마르 오로스

FW - 루벤 가르시아, 라울 가르시아, 호세 아르나이스

 

바르셀로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야말의 활약이 기대를 받고 있었다.

 

GK -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DF - 세르지 로베르토, 쥘 쿤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알레한드로 발데

MF - 프랭키 더 용, 올리올 로메우, 일카이 귄도안

FW - 라민 야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파블로 가비

경기가 시작되고 1분 더 용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10분 오른쪽에서 야말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굴절된다.

 

23분 왼쪽에서 아르나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선방해내고 31분 오른쪽에서 아레소의 중앙 패스, 오로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선방해낸다.

 

42분 쿤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아이토르 페르난데스가 공을 잡아내고 46분 바르셀로나의 코너킥 크로스, 쿤데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9분 더 용의 전진 패스, 레반도프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3분 오른쪽에서 루벤 가르시아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공을 잡아내고 68분 오른쪽에서 아레소의 중앙 패스, 크리스텐센이 공을 걷어낸다.

 

72분 왼쪽에서 레반도프스키의 아웃프런트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수비가 걷어내고 73분 아빌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6분 아빌라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낮고 빠르게 골문 안으로 향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오사수나였다.

 

81분 더 용의 로빙 패스, 레반도프스키가 침투하다 카테나에 밀려 넘어지며 주심은 옐로 카드와 함께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하지만 VAR 판독 끝에 옐로 카드가 아닌 레드 카드로 변경했으며 85분 바르셀로나의 페널티킥 키커로 레반도프스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2-1 스코어로 어려운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였다.

-경기의 기준을 잡아준 프랭키 더 용-

프랭키 더 용은 이 경기에서 MVP로 선정되며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었다. 더 용은 115번의 패스 중 107번의 패스를 성공하며 93%의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었다.

 

경기 중 최다 패스를 기록한 그는 4번의 쓰루 패스 중 3번을 성공했고 볼 경합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주며 더 용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어다.

 

더 용은 경기를 풀어주는 못브을 보여준 가운데 베테랑인 레반도프스키에게 적절한 찬스를 만들어주고 있었다.

 

바르셀로나 감독인 차비 에르난데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한테 더 많은 것을 요구해야 한다, 우리는 공을 지배했지만 인내심이 부족했다, 더 많은 것을 만들어야 한다, 레반도프스키는 항상 열심히 훈련하고 우리의 골잡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언론으로부터 골 결정력에 대해 비판을 받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레반도프스키가 PK로 이를 해결해냈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에 승리해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 경기에서 임대 이적으로 합류한 주앙 펠릭스와 주앙 칸셀루는 데뷔전을 치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오사수나는 11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바르셀로나는 9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7대3으로 바르셀로나가 우위를 점했으며 패스 횟수는 3배 차이를 보여주며 압도적인 경기를 보여줬지만 골 결정력에서는 아쉬움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는 총 22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오사수나는 1장의 옐로 카드, 바르셀로나는 3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으며 MVP로 선정된 더 용은 7.5점의 평점에 선정되었다.

 

최고 평점은 선제골의 주인공인 쥘 쿤데의 8.8점이었으며 레반도프스키는 7.1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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