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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라리가 2Round] "이스코의 맹활약" 레알 베티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0-0 무승부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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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에서 레알 베티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맞붙은 가운데 두 팀의 경기는 0-0으로 끝나고 말았다.

 

두 팀의 대결은 창과 방패 같았으며 이스코의 맹활약이 눈에 띄는 경기였다. 두 팀은 승점 1점씩만을 가져가 다음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겨야 했으며 두 팀의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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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베티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이스코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었다.

 

GK - 후이 실바

DF - 유수프 사발리, 헤르만 페첼라, 루이스 펠리페, 아브네르

MF - 기도 로드리게스, 마르크 로카

MF - 아이토르 루이발, 이스코, 아요세 페레스

FW - 보르하 이글레시아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3-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얀 오블락

DF -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스테판 사비치, 악셀 비첼, 마리오 에르모소, 야닉 카라스코

MF - 마르코스 요렌테, 로드리고 데 폴, 토마 르마

FW - 앙투안 그리즈만, 멤피스 데파이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2분 루이발의 크로스, 아브네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6분 카라스코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후이 실바가 공을 잡아낸다.

 

19분 후이 실바가 공을 잡는 과정에서 르마와 충돌하며 경기가 잠시 중단되고 20분 데파이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페첼라에게 막히고 만다.

 

22분 페레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9분 오른쪽에서 이글레시아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높게뜬다.

 

34분 그리즈만이 공을 건들지만 터치가 길었고 47분 이스코의 크로스, 루이발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9분 이스코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0분 흘러나온 공을 루이발이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0분 페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며 51분 이스코가 상대 선수의 태클에 넘어지지만 휘슬을 불지 않자 이스코가 강한 항의를 보여준다.

 

60분 오른쪽에서 루이발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블락이 공을 잡아내고 65분 아틀레티코의 코너킥 크로스, 에르모소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후이 실바가 선방해낸다.

 

82분 바리오스의 패스를 받은 모라타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86분 비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96분 왼쪽에서 모라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후이 실바가 선방해내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나고 만다.

-이스코의 맹활약-

레알마드리드, 세비야에 이어 레알 베티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 이스코, 당시 아무도 찾아주지 않던 이스코에게 손을 내민 구단은 레알 베티스였으며 이적 당시만 해도 팬들이 의구심을 가질 정도였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이스코는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크로스는 물론 볼을 배급하는 과정에서 이스코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줬고 공격 가담의 핵심이 되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압박하는데 존재감을 발휘했다.

 

때로는 드리블, 때로는 패스, 때로는 크로스를 올리며 다채로운 이스코의 플레이를 볼 수 있었으며 풀백으로 나섰던 사발리와 아브네르도 공격 가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공격 면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우위를 점했다.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수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기 막판 모라타를 내세워 공격을 시도했지만 좀처럼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공격적인 전술을 선보인 레알 베티스의 경기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들의 이번 시즌은 예사롭지 않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레알 베티스는 총 14번의 슈팅 중 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5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만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근소한 차이로 레알 베티스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레알 베티스는 2장의 옐로 카드, 아틀레티코는 1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의 MVP는 엄청난 존재감을 보인 이스코였으며 최고 평점자는 유수프 사발리의 7.7점로 선정되었고 최하 평점은 6.3점의 마르코스 요렌테였다.

 

평균 평점에서 레알 베티스가 우위를 점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왼쪽에 배치되었던 선수들은 다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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