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3-24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이강인 교체 출전" PSG, 도르트문트에게 2-0 승리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3. 9. 20. 10:43

본문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죽음의 조로 지목된 F조, 각 리그의 강팀으로 평가되는 구단들이 즐비한 가운데 PSG와 도르트문트가 F조 1라운드 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프랑스 왕좌인 PSG와 분데스리가의 다크호스인 꿀벌 군단 도르트문트가 만나게 된 가운데 PSG는 2-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 첫 단추를 깔끔하게 채웠다.

 

이 경기에서 이강인은 교체 출전으로 챔스 데뷔전을 치루게 되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뤼카 에르난데스

MF - 비티냐, 마누엘 우가르테, 워렌 자이르-에메리

FW - 우스만 뎀벨레, 랑달 콜로 무아니, 킬리안 음바페

 

도르트문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그레고르 코벨

DF - 니클라스 쥘레, 마츠 훔멜스, 니코 슐로터벡

MF - 율리안 뤼에르손, 마르셀 자비처, 엠레 잔, 율리안 브란트, 마리우스 볼프

FW - 카림 아데예미, 도니얼 말런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수비를 제쳐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끝내 막히고 8분 도르트문트의 코너킥 크로스, 훔멜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12분 자비처가 우가르테의 태클을 피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고통을 호소하고 결국 펠릭스 은메차와 교체가 되고 만다.

 

15분 비티냐의 전진 패스, 뎀벨레가 낮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19분 비티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춘다.

 

22분 왼쪽에서 아데예미의 패스를 받은 엠레 잔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7분 왼쪽에서 하키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0분 뤼카 에르난데스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끝내 막히고 말고 30분 비티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2분 음바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3분 콜로 무아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9분 왼쪽에서 뎀벨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코벨이 선방해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6분 오른쪽에서 뎀벨레의 낮은 크로스, 음바페가 공을 받는 상황에서 공이 쥘레의 손에 맞아 페널티킥이 주어진다.

 

49분 PSG의 페널티킥 키커로 음바페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했으며 58분 비티냐와 하키미의 2대1 패스, 하키미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60분 말런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1분 왼쪽에서 듬바페의 중앙 패스, 코벨이 나와 공을 잡아낸다.

 

62분 도르트문트가 도니얼 말런과 율리안 브란트를 빼고 마르코 로이스와 니클라스 퓔크루크를 교체한다.

 

71분 뎀벨레의 단독 찬스, 결국 엠레 잔에게 막히고 79분 기튼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춘다.

 

80분 PSG가 비티냐와 이강인을 교체하고 81분 오른쪽 측면에서 로이스의 크로스, 마르퀴뇨스가 공을 걷어내고 84분 뎀벨레의 중앙 패스, 하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7분 도르트문트의 코너킥 크로스, 퓔크루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1분 다닐루 페레이라의 로빙 패스, 음바페가 칩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94분 하무스의 전진 패스,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5분 에메리의 로빙 패스,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96분 왼쪽에서 하무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경기는 2-0으로 종료되며 PSG는 웃으면서 경기장을 떠난다.

-공격력 최강인 PSG-

PSG는 자신들의 무기인 엄청난 공격력으로 도르트문트를 압박하고 있었다. 음바페, 뎀벨레의 날개 조합은 유연하면서도 날카로웠으며 비티냐, 하키미까지 공격에 가담해 도르트문트의 수비수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하키미는 친정팀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풀백이지만 공격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 마냥 침착성 높은 득점을 보여주었다.

 

도르트문트도 여러 차례 슈팅을 가져갔지만 아쉬운 결정력을 보여주었고 교체 출전으로 챔스 데뷔전을 치룬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만족할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PSG는 죽음의 조에서 당당히 조별 1위를 기록할 지 주목해야 하는 가운데 음바페는 여전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득점을 책임지고 있었다.

 

 

-경기 통계-

PSG는 17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도르트문트는 14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69%로 PSG가 우위를 점했으며 PSG는 반코트 경기를 보여줬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이 경기는 총 1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도르트문트는 3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으며 POTM은 비티냐로 선정되었다.

 

비티냐는 킬패스와 많은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그는 7.6점을 받았다. 최고 평점은 8.9점의 아슈라프 하키미였으며 친정팀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음바페는 7.7점을 기록했고 PSG는 대부분 7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최하 평점은 6.2점의 니클라스 쥘레였으며 도르트문트는 6점대 평균 평점을 기록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