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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음바페의 레알마드리드 이적 시 살라 대체자로 호드리구 영입 노린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9. 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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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여름 이적시장이 종료되기 전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는 리버풀의 에이스인 모하메드 살라의 영입에 접근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축구 대표 아이콘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닌 모하메드 살라로 지정했고 호날두보다 더 높은 연봉과 지원을 보장할 계획이었다.

 

리버풀은 이 소식에 대해 살라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실상 살라는 알 이티하드 이적에 흔들렸고 살라는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알려져 있었다.

 

살라는 이적에 대해 소란을 피우지 않을라고 리버풀의 태도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지 않은 가운데 알 이티하드 뿐만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 중 겨울 이적시장에서 살라의 영입에 대해 도전할 가능성이 높게 예상되고 있었다.

 

리버풀 역시 살라를 마냥 붙잡고 있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지 않았다. 살라가 한 차례 흔들렸던 만큼 겨울 이적시장에서 파격적인 제안에 자신의 뜻을 명확히 표현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었다.

 

이에 리버풀은 대체자를 찾아나서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고 스페인 매체에서는 "리버풀이 살라의 대체자로 호드리구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와 함께 레알마드리드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호드리구는 어린 나이에 합류해 레알마드리드 공격에 큰 역할을 해내고 있는 선수였다.

그는 윙어와 중앙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레알마드리드에서 미래이자 핵심 선수로 간주되고 있었다.

 

호드리구의 에이전트인 닉 아큐리에 따르면 과거 위르겐 클롭 감독은 어린 시절 호드리구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그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직접 산투스에 찾아오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당시 리버풀 측은 호드리구 영입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호드리구의 소속팀이었던 산투스의 회장인 모데스투 로마 주니오르가 승낙하지 않으며 호드리구의 리버풀 이적이 불발되었고 16세였던 호드리구에게 온 첫 영입 제안이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리버풀은 과거의 자신들이 관심을 가진 선수를 다시 한 번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스페인 매체에서는 킬리안 음바페가 다음 시즌 레알마드리드로 합류한다면 호드리구의 입지는 좁아질 것이고 음바페의 연봉을 마련하기 위해 레알마드리드가 호드리구를 높은 이적료로 판매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이에 호드리구의 차기 행선지는 리버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은 다음 시즌 호드리구 영입을 위해 1412억을 준비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리버풀은 살라의 이적 유무를 떠나서 호드리구의 영입에 도전할 전망이었다. 살라가 잔류를 한다고 한들 그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대체자 영입을 시도해야 했다.

 

과연 호드리구가 리버풀로 이적할 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이적설은 어디까지나 음바페가 레알마드리드로 합류한 뒤에서나 기대해볼 수 있는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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