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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라리가 6Round] "8분 사이 3골" 바르셀로나, 셀타 비고에게 3-2 짜릿한 역전승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3. 9. 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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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연승을 거두며 얼마 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까지 소화하며 피로도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던 바르셀로나, 이들은 6라운드 상대로 셀타 비고를 만나게 되었다.

 

다소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고 셀타 비고에게 점점 밀리는 바르셀로나는 2-0 스코어까지 가며 패배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8분 만에 3골을 몰아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게 된다.

 

바르셀로나의 공격력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되는 순간이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바르셀로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DF - 주앙 칸셀루, 쥘 쿤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마르코스 알론소

MF - 프랭키 더 용, 오리올 로메우, 일카이 귄도안

FW - 페란 토레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주앙 펠릭스

 

셀타 비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2-3으로 역습 전술을 가지고 나온 셀타 비고였다.

 

GK - 이반 비야르

DF - 오스카 밍게사, 우나이 누녜스, 칼 스타펠트, 카를로스 도밍게스, 미하일로 리스티치

MF - 프란 벨트란, 루카 델 라 토레

FW -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 이아고 아스파스, 조나단 밤바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8분 오른쪽에서 아스파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9분 왼쪽에서 라르센이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한다.

 

23분 귄도안의 패스를 받은 펠렉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8분 쿤데의 로빙 패스, 알론소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비야르가 공을 잡아낸다.

 

43분 귄도안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바르셀로나는 마르코스 알론소와 라민 야말이 교체되고 49분 칸셀루의 크로스가 밤바에게 향하고 밤바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가비의 태클에 저지당한다.

 

51분 토레스의 패스를 받은 레반도프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이 과정에서 스타펠트와 충돌하며 고통을 호소하는 레반도프스키였다.

 

54분 밍게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공을 잡아내고 55분 벨트란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7분 아라우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야르가 선방해낸다.

 

64분 페란 토레스의 단독 찬스,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6분 페란 토레스가 침투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춘다.

 

71분 밤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선방해내고 76분 셀타 비고의 역습 찬스에서 두비카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77분 셀타 비고는 이아고 아스파스와 윌리엇 스웨드버그를 교체하고 81분 펠릭스의 로빙 패스, 레반도프스키가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시작하는 바르셀로나였다.

 

85분 하피냐의 패스를 받은 칸셀루의 중앙 패스, 레반도프스키가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바르셀로나였다.

 

89분 가비의 크로스를 칸셀루가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짜릿한 역전골을 기록하는 바르셀로나였다.

 

결국 경기는 종료되며 엄청난 역전승을 거두며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는 바르셀로나였다.

-8분 사이에 3골 기록한 바르셀로나-

이번 경기는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있어 상당히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이들은 셀타 비고의 5-2-3 전술을 상대하는데 상당히 버거워했다.

 

셀타 비고의 수비 후 역습 전술에 어려워하고 있었고 좀처럼 기회를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나마 페란 토레스에게 좋은 기회가 여러차례 주어졌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그였으며 좀처럼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어려움을 보여주는 바르셀로나였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셀타 비고는 아스파스를 빼고 전술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고 바르셀로나는 변화가 생긴 셀타 비고에게 더욱 공격적인 전술을 시도했다.

 

중앙을 노린 공격적인 전술은 점점 먹혀들기 시작했고 레반도프스키의 멀티골로 시작해 칸셀루의 역전골까지 기록되었다.

 

결국 8분 만에 3골을 기록하는 바르셀로나였으며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라리가에서 감독으로써 50승을 기록하였고 이번 시즌 패배가 없는 바르셀로나는 다행히 무패 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극장골로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강력한 팀이라는 것을 보여준 가운데 다음 경기 이들의 활약이 더 기대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15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셀타 비고는 13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바르셀로나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고 패스 횟수는 셀타 비고보다 4배 이상을 기록했다.

 

파울은 총 21번이 선언되었고 바르셀로나는 2장의 옐로 카드, 셀타 비고는 1장의 옐로 카드를 받은 가운데 이 경기에서 MVP는 연이은 선방을 보여준 마르크 안드레 테에 슈테겐으로 선정되었다.

 

2골을 실점한 그였지만 그의 선방 실력은 빛이 났고 그는 7.6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멀티골을 기록한 레반도프스키는 8.3점을 기록한 가운데 주앙 칸셀루는 역전골을 기록하며 평점 9.1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5.8점을 기록한 미하일로 리스티치였으며 바르셀로나는 역전에 성공하며 셀타 비고를 평균 평점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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