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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라리가 19Round]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 잡아낸 지로나, 이번 시즌 정말 우승하나?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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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돌풍을 보여주고 있는 지로나, 이들은 만만치 않은 상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만난 가운데 지로나의 돌풍은 아틀레티코도 막지 못했다.

 

지로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뜨거운 접전 끝에 4-3 스코어로 승리를 쟁취했으며 모라타의 해트트릭에도 불구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로나의 분위기에 휩쓸리고 말았다.

 

지로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파울로 가자니가

DF - 얀 쿠투, 에릭 가르시아, 데일리 블린트, 미겔 구티에레스

MF - 이반 마르틴, 알레시 가르시아

MF - 발레리 페르난데스, 파블로 토레, 사비우

FW - 아르템 도우비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3-2로 최적의 스쿼드를 가지고 나온 AT마드리드였다.

 

GK - 얀 오블락

DF - 로드리고 리켈메, 호세 히메네스, 악셀 비첼, 마리오 에르모소, 사무엘 리누

MF - 마르코스 요렌테, 코케, 로드리고 데 폴

FW - 앙투안 그리즈만, 알바로 모라타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오른쪽 측면에서 쿠투의 크로스, 도우비크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분 발레리가 비첼을 제쳐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지로나였다.

 

7분 코케의 크로스, 왼쪽에서 침투하던 리누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8분 오른쪽 측면에서 리켈메의 패스, 요렌테가 낮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차단당한다.

 

12분 코케의 크로스, 리누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구티에레스가 막아내고 13분 리켈메가 구티에레스의 공을 빼앗아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동료 선수가 공을 받지 못한다.

 

13분 마르틴의 전진 패스, 도우비크가 공을 받아 토레에게 패스를 하지만 토레의 슈팅은 차단당하고 14분 그리즈만의 헤딩 패스, 모라타가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주심은 VAR 상황실의 이야기를 듣고 끝내 모라타의 득점이 인정되고 26분 오른쪽에서 사비우의 크로스,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26분 코게가 마르틴에게 공을 빼앗기고 마르틴의 슈팅이 오블락에게 튕겨나가고 흘러나온 공을 사비우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2-1이 되어버린다.

 

33분 그리즈만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가자니가가 공을 잡아내고 39분 알레시 가르시아의 크로스, 블린트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린다.

 

44분 그리즈만의 전진 패스, 모라타가 에릭 가르시아를 제쳐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2가 되어버린다.

 

46분 리누와 데 폴의 패스 플레이 후 데 폴이 헤딩으로 전진 패스, 모라타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6분 리켈메의 크로스, 모라타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가자니가가 공을 잡아내고 50분 왼쪽에서 그리즈만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가자니가가 선방해낸다.

 

51분 왼쪽 측면에서 리켈메의 크로스, 모라타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4분 모라타가 단독 찬스를 살려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과 해트트릭을 동시에 이뤄내는 모라타였다.

 

78분 오른쪽에서 알레시 가르시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블락이 막아내고 80분 왼쪽에서 그리즈만의 크로스, 몰리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1분 왼쪽에서 포르투게스의 중앙 패스, 공을 받은 마르틴이 침투하며 시도한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지며 스코어는 4-3이 되어버린다.

 

결국 경기는 4-3으로 종료되며 지로나의 돌풍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잡아내지 못했다.

아틀레티코도 지로나를 잡을 수 없었다

이번 시즌 무서운 연승 행진을 보여주고 있는 지로나, 지난 경기에서 레알 베티스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주춤할 것 같았으나 이들은 라리가 다크호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4-3 승리를 거뒀다.

 

승리를 거둔 이들은 1위인 레알마드리드와 여전히 같은 승점인 48점을 기록하고 있었고 지로나는 여전히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오히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전 이후 패배를 맛보게 되었고 이번 시즌 상위권에 안착한 상대에게 좀처럼 승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라리가에서 수비를 잘하기로 유명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최고의 공격적인 전술을 구사하고 있는 지로나의 경기는 창과 방패라고 말할 수 있었다.

 

지로나는 시작부터 자신들의 스타일대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작하자마자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 리드를 하는 것 같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공격적인 모습과 역습, 그리고 측면에 있던 선수들이 침투를 여러차례 시도하며 골 맛을 맛봤지만 지로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휘둘리지 않았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실수가 꽤 발생되었다. 코케와 블린트의 실수로 실점까지 이어지는 상황이 연출되었고 그만큼 두 팀은 공격적인 경기를 보여주고 있었다.

 

모라타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스코어의 균형을 맞췄지만 지로나는 포기하지 않으며 마르틴의 슈팅이 골문 안으로 향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무찔렀다.

 

이 경기에서 지로나의 공격력도 공격이지만 이들의 분위기라는 것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공격에 패턴과 전개 과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더욱 완성도가 높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지만 지로나의 선수들은 시도한 킥이 신기하게 동료 선수나 골망을 흔드는 모습이 놀라울 정도였다.

 

반 시즌이 지난 현재 지로나는 꺾이지 않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었으며 과연 이들이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지 기대가 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지로나는 17번의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8번의 슈팅 중 1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점유율과 패스에서 지로나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2도움을 기록한 데 폴의 8.9점이었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한 모라타는 8.4점을 기록했다.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코케는 6.3점을 기록했으며 비첼과 함께 최하 평점을 기록하는 코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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