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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리그1 30Round] PSG, 완벽한 경기력으로 리옹에게 4-1 승리, 이강인 교체 출전해 11분 소화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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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단 1패만을 기록하고 있는 PSG, 이들의 연승은 멈추지 않고 있던 가운데 과거 리그1을 제패했던 올림피크 리옹과 대결을 하게 되었다.

 

PSG는 리옹을 상대로 4-1 승리를 기록하며 24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갈 수 있었으며 PSG는 챔피언스리그 경기 이후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선택을 보여주었다.

 

파리생제르맹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이강인과 음바페는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다닐루 페레이라, 루카스 베랄두

MF - 워렌 자이르-에메리, 비티냐

MF - 랑달 콜로 무아니, 마르코 아센시오, 브래들리 바르콜라

FW - 곤살루 하무스

 

올림피크 리옹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한 때 EPL에서 뛰던 벤라마와 마티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안토니 로페스

DF - 메이틀랜드-나일스, 제이크 오브라이언, 두예 찰레타-차르, 엔리케 실바

MF - 막상스 카케레, 네마냐 마티치

MF - 어니스트 누아마, 라얀 체르키, 사이드 벤라마

FW -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왼쪽에서 아센시오가 시도한 패스가 마티치를 맞고 골문으로 향하며 마티치의 자책골로 선제골을 얻는 파리생제르맹이었다.

 

6분 하므스의 패스를 받은 콜로 무아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분 PSG의 코너킥 크로스, 바르콜라의 헤딩을 베랄두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10분도 안돼 스코어 2-0을 만드는 PSG였다.

 

8분 왼쪽에서 벤라마의 패스가 마르퀴뇨스를 맞고 굴절되는 공을 돈나룸마가 막아내고 18분 바르콜라의 패스를 받은 콜로 무아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0분 왼쪽 측면에서 벤라마의 크로스, 라카제트의 패스를 누아마가 받지 못하고 22분 흘러나온 공을 라카제트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3분 콜로 무이나의 단독 찬스, 오브라이언에게 막히며 저지되고 25분 라카제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낸다.

 

32분 오른쪽 측면에서 하키미의 크로스, 하무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34분 마르퀴뇨스의 전방 크로스, 하키미가 침투하며 중앙 패스, 공을 받은 바르콜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히고 37분 누아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한 것이 득점으로 이어지며 1골을 기록한 리옹이었다.

 

39분 누아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2분 에메리의 전진 패스, 아센시오가 하무스에게 패스를 건네고 하무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47분 벤라마가 감아찬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내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55분 체르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내고 63분 카케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또 다시 돈나룸마가 선방해낸다.

 

75분 나일스의 전방 크로스, 오르반이 침투해 슈팅까지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내고 81분 PSG가 하무스와 이강인을 교체한다.

 

83분 오른쪽에서 발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막아내고 경기는 4-1로 종료되며 완승을 거두는 PSG였다.

완벽했던 PSG

지난 상대였던 바르셀로나전을 마치고 다시 리그 경기로 복귀한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음바페, 뎀벨레와 같은 지난 경기에서 뛰었던 선수들에게 휴식을 선사했다.

 

물론 그 외도 존재했지만 PSG의 선수들은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리옹의 깊은 전진 패스를 돈나룸마는 신들린 선방으로 막아내기 시작했고 이번 경기에서 돈나룸마는 "벽"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었다.

 

돈나룸마는 1번의 실점을 경험했지만 6번의 선방을 보여주었고 리옹의 사기를 떨어트리는데 주요한 역할을 해냈다.

 

여기서 빼놓을 수 없던 선수가 존재했다. 그것은 바로 브래들리 바르콜라, PSG의 대부분의 득점이 바르콜라의 발 끝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었으며 바르콜라는 1도움을 기록했지만 공 배급에서도 주요한 역할을 해냈다.

 

하무스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클레르몽전에 이어 연이어 골 맛을 맛봤던 가운데 아센시오는 2선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냈고 콜로 무아니는 빠른 주력으로 침투를 시도했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PSG는 세트피스에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반면 리옹은 전체적으로 아쉬운 점이 많았다.

 

마티치의 자책골로 시작해 약한 수비력을 보여주었고 결정력에 있어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옹의 감독 대행인 피에르 사즈는 후반전이 시작된 이후 5장의 교체 카드를 모두 소진했지만 분위기 반전은 노릴 수 없었으며 최근 연승을 기록하던 리옹이었지만 PSG를 만나 분위기가 꺾이고 말았다.

 

경기 통계

PSG는 14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리옹은 16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는 총 19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최고 평점은 8.6점을 기록한 멀티골의 주인공 곤살루 하무스였다.

 

아센시오는 8.1점, 돈나룸마는 7.9점을 기록했으며 최하 평점은 6.2점을 기록한 리옹의 선수인 안토니 로페스 두예 찰레타-사르였다.

 

이강인은 늦은 시간 교체되어 6.4점의 평점을 기록했으며 PSG은 연승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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