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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34Round] 맨시티에게 패배한 토트넘, 2시즌 연속 챔스 진출 실패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4. 5. 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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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와 리그 우승을 두고 다투게 된 토트넘과 맨시티, 당장 승점이 필요한 두 팀의 대결은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맨시티는 토트넘에게 2-0 승리를 거뒀다.

 

결국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스 진출에 실패하며 2시즌 연속 챔스 진출 실패라는 기록을 가져간 가운데 이 경기에서 손흥민보다 홀란드가 빛이났다.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드라구신이 선발 출전을 하게된다.

 

GK - 굴리엘모 비카리오

DF -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라두 드라구신, 미키 판 더 펜

MF - 파페 사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FW -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손흥민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에데르송

DF - 카일 워커, 마누엘 아칸지, 후벵 디아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MF - 로드리, 마테오 코바치치

MF - 베르나르두 실바, 케빈 데 브라위너, 필 포든

FW - 엘링 홀란드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6분 오른쪽에서 존슨의 중앙 패스, 벤탄쿠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선방해내고 8분 로드리의 전방 크로스, 워커가 패스를 시도해 데 브라위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굴절되며 골대를 벗어난다.

 

14분 포든의 패스를 받은 워커의 질주, 패스를 시도하지만 호이비에르가 공을 걷어내고 15분 맨시티의 코너킥 크로스, 판 더 펜이 공을 걷어낸다.

 

16분 호이비에르가 공중 볼을 잘못 걷어내 포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막아내고 17분 오른쪽에서 존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그바르디올이 차단한다.

 

20분 드라구신이 홀란드의 공을 빼앗고 38분 워커의 크로스, 그바르디올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3분 손흥민의 전진 패스, 벤탄쿠르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그바르디올이 차단하고 역습 찬스로 이어간다.

 

45분 데 브라위너의 패스, 포든이 크로스 후 홀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판 더 펜이 막아내고 흘러나온 공을 베르나르두 실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드라구신이 막아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6분 데 브라위너가 터닝 슛을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선방해내고 49분 오른쪽 측면에서 존슨의 중앙 패스, 손흥민이 공을 건들지만 에데르송이 선방해낸다.

 

51분 왼쪽에서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디아스가 막아내고 51분 오른쪽에서 베르나르두 실바의 패스, 데 브라위너가 패스로 이어내고 홀란드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57분 파페 사르가 데 브라위너를 잡아당기고 데 브라위너가 고통을 호소하며 주심은 파페 사르에게 옐로 카드를 들어올린다.

 

62분 쿨루셉스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공을 잡아내고 이 과정에서 로메로와 충돌하며 경기는 잠시 중단된다.

 

68분 에데르송이 크게 부딪쳐 스테판 오르테가와 교체되고 에데르송은 화를 내며 벤치로 향한다.

 

75분 포로의 전진 패스, 아칸지가 존슨을 막아내고 86분 아칸지가 공을 빼앗기고 손흥민이 질주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르테가가 선방해낸다.

 

89분 공을 받은 도쿠가 올라가는 과정에서 포로의 태클에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되고 90분 맨시티의 페널티킥 키커로 홀란드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98분 도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선방해내고 경기는 2-0으로 종료되며 여전히 우승 경쟁을 보여주는 맨시티였다.

 

챔스 티켓 놓친 토트넘

다음 시즌 챔스 진출이라는 작은 희망을 가졌던 토트넘, 이들에게도 맨시티를 꺾을 이유가 있었고 맨시티전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말했지만 리그 최강이라고 말할 수 있는 맨시티를 꺾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맨시티와 챔스 진출을 목표로 두고 있던 두 팀의 대결에서 토트넘은 패배하고 말았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에 이어 연이은 실수가 나오기 시작했고 맨시티 역시 실수가 있었지만 이를 기회로 이어가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

 

손흥민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고 홀란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27골로 최다 득잠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은 효과가 없었다. 미키 판 더 펜의 왼쪽 풀백 배치는 왼쪽에서 허점이 되어버렸고 공격이 있어 크로스, 긴 패스로 이어내지 않을 경우 공격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없던 토트넘이었다.

 

맨시티는 에데르송의 부상으로 약간의 위기가 있었지만 이들은 금방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맨시티는 리그 최고 리그 4연패를 노리고 있었다.

 

경기 통계

토트넘은 10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맨시티는 8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토트넘이 우위를 점했으며 각각 3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가게 된다.

 

이 경기의 MOTM은 멀티골의 주인공 엘링 홀란드였으며 그는 8.2점의 최고 평점을 받는다.

 

손흥민은 5.9점을 기록하며 페드로 포로와 함께 최하 평점을 기록했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맨시티가 완벽한 우위를 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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