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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훌리안 알바레스의 대체자로 일본 출신의 셀틱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 영입 고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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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얼마 전 훌리안 알바레스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보낸 맨시티. 주전 공격수인 엘링 홀란드의 백업 자리가 공석이 되어버린 가운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대체자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이적시장이 많이 남지 않아 홀란드의 대체자가 누가될 지 큰 관심을 받고 있던 상황에서 펩 과르디올라는 한 아시아 공격수에게 눈길을 주고 있었다.

 

그 선수는 현 셀틱의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였다. 영국 매체는 "맨시티가 후루하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후루하시 쿄고의 EPL 진출 가능성에 입을 열기 시작했다.

 

후루하시 쿄고는 스코틀랜드 셀틱의 주전 공격수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현 토트넘의 감독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셀틱 감독 시절 후루하시와 함께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는 주역 중 한 명이었다.

 

한국 팬들에게 있어 셀틱 소속이었던 오현규와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며 오현규가 셀틱을 떠나 벨기에 헹크로 임대 이적하는데 역할을 해낸 공격수였으며 그만큼 후루하시는 셀틱의 에이스였다.

 

후루하시 쿄고는 일본 국가대표 선수로 외면받고 있었지만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맨시티가 홀란드의 부재를 책임져줄 선수로 그를 주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후루하시 쿄고는 과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부름을 받고 셀틱에 합류했으며 얼마 전까지 토트넘의 영입 대상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그가 해리 케인의 부재를 책임질 선수로도 언급되고 있었다.

 

이러한 그가 현 EPL 최강 구단인 맨시티의 영입 대상자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일본 축구 팬들은 해당 소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윙어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면에서 스트라이커와 윙어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후루하시의 영입이 안성맞춤이 될 수 있었다.

 

거기에 더해 최근 후루하시 쿄고는 맨시티 선수들을 관리하고 에이전시에 합류했기에 그의 맨시티 이적이 더욱 수월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매체에서는 "며칠 내로 이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하며 후루하시의 맨시티 이적이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EPL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맨시티에서 후루하시가 EPL 우승 트로피를 들고 웃고 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다.

 

맨시티는 후루하시 쿄고의 영입을 시도한다면 이적료 협상에서 빠른 속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맨시티가 일본 공격수인 후루하시 쿄고를 영입할 것인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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