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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시즌 , 3대 리그 후반기는 이 3명의 선수를 주목해야한다

FootBall/칼럼 Story

by 푸키푸키 2022. 3.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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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고 이제 시즌 후반을 달리고 있는 현 상황.

 

많은 구단들이 막바지에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었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로 효과를 보고 있었다.

 

반대로 이전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환호를 받는 선수들까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EPL-라리가 3대 리그에서 이번 시즌 막바지를 멋지게 장식할 선수들에 알아볼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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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블라호비치-

우선 피오렌티나에서 유벤투스로 합류한 두산 블라호비치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큰 상태였다.

 

"넥스트 즐라탄" , "제2의 즐라탄"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그는 1000억 이상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유벤투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피오렌티나 시절부터 윤곽을 보여 축구계를 흔들 공격수로 손꼽혔던 그는 유벤투스에 합류해 11경기 5골을 기록하였다.

 

유벤투스 합류 후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렸지만 매경기 득점을 성공하는 것은 아니었으며 현재 기록은 분명 기대 이상의 기록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었다.

 

하지만 피오렌티나 시절 블라호비치에 대한 주목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 그의 활약이 더더욱 기대가 되고 있었고 이번 시즌은 어느정도 활약으로 유벤투스의 적응하는 기간으로 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유벤투스 팬 , 구단 역시 블라호비치에 대한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일 수 밖에 없었다.

 

호날두가 떠나고 알바로 모라타 , 파울로 디발라에게 공격을 맡겼던 유벤투스였지만 이전과 같지 않은 공격력 , 그리고 당연하듯이 리그 1위를 차지했던 유벤투스가 흔들리게 된다.

 

골을 넣어줄 선수가 없게 되자 크게 흔들리던 유벤투스는 키에사까지 십자인대 부상으로 장기결장하며 공격을 책임질 선수로 블라호비치를 선택하였다.

 

큰 신장으로 전형적인 타겟맨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빠른 스피드를 보유해 인터밀란의 로멜루 루카쿠의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는 블라호비치가 적임자로 지목되었다.

 

거기다가 골게터로써 면모도 보여줘 측면에 배치된 윙어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가는 것에 키에사-블라호비치-???? 이러한 조합에 이상적인 선수라는 것이었다.

 

블라호비치는 유벤투스 이적 전까지 엘링 홀란드와 비교되며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적어도 다음 시즌 현재보다 더 많은 골과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것만 같았던 블라호비치였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아스날에서 문제아 ,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며 FA로 바르셀로나로 합류하게 된 전 아스날 주장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21-22시즌 초중반을 생각했을 때 바르셀로나는 재정난으로 인해 단순히 공격 보강을 위해 오바메양 영입을 선택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는 완전한 착각이었다 , 바르셀로나로 합류한 오바메양은 과거 자신의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있었고 바르셀로나에서 완벽한 부활에 성공하게 된다.

 

7경기 7골 , 팀 내 최고 득점자인 멤피스 데파이의 10골을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득점을 책임지는 선수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 합류 후 5대 리그 선수 중 득점 1위를 기록하였고 꾸준히 높은 평점을 받고 있어 그의 활약은 점점 기대가 되고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없이 영입한 것을 생각했을 때 최고의 영입이라고 말할 수 있었고 32세라는 나이에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오바메양이었다.

ⓒ 게티이미지 , 유벤투스

-카이 하베르츠-

첼시는 과거 자신들의 선수였던 로멜루 루카쿠를 맨유로 떠나보내고 루카쿠는 인터밀란으로 이적해 콘테 감독 지휘 하에 완벽한 부활을 해내게 되었다.

 

부활을 맛 본 루카쿠는 엄청난 이적료에 첼시로 복귀하며 다시 한 번 EPL을 지배할 권한이 주어졌지만 루카쿠는 투헬 감독 전술에 크게 녹아들지 못하며 인테르 시절 활약을 뽐내지 못하게 된다.

 

이 정도면 "루카쿠는 EPL과 맞지 않는다"라고 말해도 이상할 게 없었고 결국 루카쿠에서 카이 하베르츠가 최전방을 맡아 뛰는데 이 결과는 놀라웠다.

 

레버쿠젠에서 이름을 날렸던 카이 하베르츠는 공격형 미드필더였지만 현 시즌 첼시에서는 중앙 공격수로 뛰며 득점에 성공하며 이번 시즌 첼시의 득점을 책임지기 시작했다.

 

프랭크 램파드 체제에서 합류해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느꼈던 하베르츠였지만 투헬 감독을 만나 전방 압박을 이용한 공격으로 자신의 장점을 모두 이용해 공격을 펼치고 있었다.

 

마치 토마스 뮐러를 연상시키는 것 같았으며 베르너 , 루카쿠의 부진을 잊게 만들어주고 있는 가운데 하베르츠는 어느새 팀 내 득점 2위로 안착하게 된다.

 

첼시는 루카쿠를 기용한 이번 시즌 초강기에 공격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베르츠를 기용함으로써 공격력을 되찾았고 첼시의 후반기는 카이 하베르츠가 많은 것을 해줬다고 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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