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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EPL 강등 싸움 , 에버튼 , 리즈 등 강등 시 에이스 영입에 주목하는 빅클럽들

FootBall/칼럼 Story

by 푸키푸키 2022. 3. 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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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EPL 선두 싸움을 맨시티와 리버풀이 진행하고 있고 4위 싸움은 아스날 , 맨유 , 토트넘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유독 치열한 순위 싸움으로 이번 시즌 EPL은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강등권 탈출 싸움도 이번 시즌에 재미를 줄 수 있는 하나의 요소로 주시되고 있었다.

 

시즌 초반 뉴캐슬은 사우디 자본에 인수되어 큰 기대를 받았지만 순위는 리그 최하위 , 20위를 기록하며 인수되자마자 단 숨에 강등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점점 승리를 하기 시작하더니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으로 간신히 강등권싸움에서 빠져나와 한 숨을 돌리고 있었다.

 

하지만 리즈 유나이티드 , 에버튼이 강등권으로 퐁당 빠지며 18위부터 20위까지 3팀이 강등되는 EPL의 강등 조건에 순위가 낮은 구단들은 강등이라는 늪에서 빠져나오는데 노력을 하고 있었다.

 

문제는 이 구단들의 강등을 빅클럽들이 주시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 누가 강등되질 모르는 상황에서 강등이 된다면 소속클럽 선수들은 팀을 떠날 것이고 강등 시 저렴한 이적료로 선수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빅클럽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전부터 자신들이 원하는 선수들을 보다 쉽게 영입할 수 있는 상황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 강등권 구단 선수들에 대해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었다.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해당 순위는 2022년 3월 28일 작성일 기준/

 

-노리치시티-

현재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노리치시티 , 29경기 4승 5무 20패로 승점 17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19위인 번리와 승점 4점차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현 EPL 구단 중 강등 가능성이 제일 크다고 말할 수 있었다.

 

노리치시티가 강등이 될 경우 팀의 주요 선수들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이전부터 유망주로 언급되고 아스날 , 토트넘의 이적설로 연결되었던 맥스 아론스의 이적설이 전해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전 AS로마 , 바이에른 뮌헨 등 타 국 리그까지 그의 유망함을 인정하며 이적설에 접근하였으며 높은 이적료를 요구했던 노리치시티는 강등 시 보다 저렴한 이적료로 아론스를 판매 할 수도 있었다.

 

아론스와 함께 유망주로 주목을 받던 토드 캔트웰 , 현재 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노리치시티가 아닌 본머스로 임대 이적해 활동하고 있었다.

 

그는 이전 아스톤 빌라가 잭 그릴리쉬의 대체자로 주시하고 있었고 또 뉴캐슬 역시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타 구단 이적이 가능했으며 현재 임대 구단인 본머스가 구매 옵션을 발동할 경우 완전 영입이 가능했으며 캔트웰의 선택에 따라 그가 입을 유니폼이 바뀔 수 있었다.

-번리-

현재 19위를 기록하고 있는 번리는 최하위 노리치시티와 4점차를 기록한 21점의 승점을 기록하고 있었고 3승 12무 12패로 무승부와 패배가 반반인 구단이었다.

 

하지만 29경기를 치룬 다른 구단과 다르게 27경기 , 2경기를 덜 치룬 상태였으며 번리는 덜 치른 2경기에서 1경기만 이겨도 충분히 강등권 탈출이 가능했다.

 

하지만 만약 모두 패배해 19위에 머무를 경우 많은 구단의 주전 골키퍼 닉 포프와 팀의 윙어인 드와이트 맥닐의 행선지가 주목을 받고 있었다.

 

맥닐의 경우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아스톤 빌라의 관심을 받기도 하였으며 2년전에는 맨시티가 르로이 자네의 대체자로 영입 후보에 올리기도 하였다.

 

또 3년 전 맨유는 유스 출신이었던 맥닐의 재영입에 관심을 가지기도 하였으며 현재 번리의 주전 윙어인 그가 구단이 강등 될 시 여러 EPL 구단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닉 포프 ,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도 이름을 올렸던 골키퍼로 현재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로도 여러차례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또 맨유도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진 적이 있었으며 포프의 거취 역시 번리의 강등 여부에 따라 주목해야 할 이적설로 예상되었다.

 

-왓포드-

18위 왓포드는 29경기 6승 4무 19패로 승점 22점을 기록하고 있는 구단이었다.

 

왓포드가 강등 될 시 제일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는 윙어 이스마일라 사르였다 , 엄청난 스피드의 유연한 플레이를 구사하는 그는 이전 리버풀 , 맨유의 이적설이 들려오기도 하였고 현재 토트넘의 감독인 콘테 감독이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토트넘의 스티븐 베르흐베인의 이적이 유력해지며 이를 사르로 보강할 수도 있다고 예상되는 가운데 사르의 이적설도 주시해야했다.

-에버튼-

항상 중위권에 안착해있던 에버튼은 이번 시즌 리그 17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라파엘 베니테스의 부진으로 떨어진 순위를 프랭크 램파드가 살려볼라고 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으며 여전히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는 현재였다.

 

에버튼은 27경기 7승 4무 16패 , 승점 25점을 기록하였으며 16위 리즈와 3경기 차이가 난다는 점에서 강등권과 멀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정말 만약 강등을 당하게 된다면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이 떠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조던 픽포드 , 히샬리송 , 알랑 , 압둘라예 두쿠레 , 도미닉 칼버트 르윈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가 많았기에 에버튼의 대거 이적이 이뤄질 예정이었다.

 

아스날은 오래 전부터 칼버트 르윈의 영입을 노렸고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로 픽포드가 언급될 수도 있다고 생각되었다.

 

이번 강등 싸움에서 여러 구단들이 에버튼을 바라보는 시선은 상당히 다를 것이라고 생각되는 가운데 강등권 경쟁 구단 중 제일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리즈 유나이티드-

마르셀로 비엘사가 이끌었던 리즈 유나이티드 , 경질 후에도 강등권 위기 탈출은 어려운 상황에 주전 선수들에 대한 이적설은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우선 잉글랜드 국가대표이기도 하며 "요크셔 피를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칼빈 필립스의 대한 관심은 상당히 컸다.

 

비엘사 감독 전술에서 핵심이라고 불려도 이상할 게 없는 필립스는 이전부터 맨유와 맨시티의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토트넘 역시 필립스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전부터 리즈는 필립스 이적료에 높은 이적료를 요구했다면 만약 구단이 강등되면 300억 후반대의 이적료로 그를 처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리즈 유나이티드의 원클럽맨이지만 확실히 더 높은 수준의 구단에서 활동해도 이상할 게 없는 이 선수의 차기 행선지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고 골키퍼인 이안 멜리에도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또 하피냐 이적설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잔류 시 1000억의 이적료를 자랑하는 하피냐가 강등 시 300억 이적료를 기록해 현재 바르셀로나가 군침을 흘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외에 구단들-

이 외로 브렌트포드 , 뉴캐슬이 존재하고 있었지만 15위 , 14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위의 구단들보다 잔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되었다.

 

브렌트포드의 경우 이번 시즌까지 계약이 된 에릭센의 계약 기간이 주목이 되고 있었고 뉴캐슬은 잔류 후 대대적인 투자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강등 구단 결정 시 EPL의 이적설은 더더욱 재밌어질 전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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