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선수 영입에 필사적인 토트넘 , 아다마 트라오레와 랑글레 영입은 피해야한다!

FootBall/칼럼 Story

by 푸키푸키 2022. 6. 3. 13:11

본문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최근 이반 페리시치를 영입한 토트넘 , 다니엘 레비 회장의 특성상 나이가 많은 선수 영입을 원치 않았지만 이번 영입은 콘테을 든든하게 지원해준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었다.

 

33세라는 결코 적지 않은 나이에 손흥민에 이은 주급 3위를 기록한 이반 페리시치 , 토트넘 같지 않아 더더욱 큰 기대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적시장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많은 선수들이 토트넘의 영입 대상자로 언급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었다.

 

김민재 , 알렉산드로 바스토니 , 요슈코 그바르디올 등 여러 선수 영입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여기서 아다마 트라오레와 클레망 랑글레의 이름 또한 언급되고 있었다.

 

윙어 , 수비수 영입에 집중하고 있는 토트넘이 많은 선수들 중 이들을 영입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적어도 위에 2명인 아다마 트라오레와 클레망 랑글레의 합류는 결코 좋은 영입라고 생각되지 않았다.

ⓒ 게티이미지 , AFPBBNEWS

-아다마 트라오레-

아다마 트라오레는 울버햄튼에서 근육맨 윙어로 짧지만 전성기를 보낸 적이 존재했다 , 당시 맨시티는 물론 리버풀까지 영입을 생각할 정도였으며 이러한 상승세에 울버햄튼은 10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한 적도 존재했다.

 

토트넘은 조세 무리뉴 시절부터 누누 산투 시절 그리고 지금까지 아다마 트라오레 영입을 주시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 직전까지 트라오레의 토트넘 합류는 유력한 상황이었지만 그는 자신의 유스팀이었던 바르셀로나 임대 이적을 선택했다.

 

바르셀로나에 합류하자마자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잔류를 할 것만 같았지만 거기서도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무엇보다 바르셀로나가 아다마 트라오레의 완전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대대적 개편을 준비하는 만큼 바르셀로나에서 아다마의 자리는 존재하지 않았다.

 

결국 임대 기간을 마치고 울버햄튼으로 복귀해야하는 아다마 트라오레는 울버햄튼에서 계속 뛰는 것보다 이적이 유력하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부진으로 인해 임대를 보냈던 울버햄튼이었고 마치 바르셀로나가 완전 영입을 할 것 같았지만 결과는 바뀌었고 울버햄튼 역시 트라오레 없는 새로운 시즌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렇게 이전 영입이 근접했던 토트넘이 다시 한 번 아다마와 강력히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윙백 or 윙어 영입을 원하는 안토니오 콘테에게 아다마 트라오레가 매칭되고 있었다.

 

토트넘은 아다마 트라오레 영입을 위해 330억 이적료 지불을 생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전 영입보다 더 저렴하게 그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

 

결국 이렇게 아다마가 콘테 사단의 새로운 윙어로 합류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은 근육맨 윙어에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다마 트라오레가 콘테 전술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었다.

 

그는 윙백으로 기용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 공격적인 윙어의 특색이 강한 아다마 트라오레는 21-22시즌 바르셀로나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세비야의 완패의 주범이기도했다.

 

당시 경기에서 세비야의 풀백인 페드라자의 오버래핑을 전혀 막지 못했고 클리어링 실수 등 여러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가 윙백으로써 역할은 현재로써 어렵다고 생각되었다.

 

무엇보다 체력이 뛰어나야하는 측면에 자리에서 아다마의 체력이 뛰어나지 못한다는 점 역시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고 있었다.

 

그렇다고 위에 이적료로 아다마를 교체용 선수로 기용하자는 판단은 옳다고 생각되지 않았으며 대대적인 방출을 준비해 많은 선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 토트넘에게 아다마 트라오레 영입이 좋은 선택인지 의문이 생겼다.

-클레망 랑글레-

현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왼발 수비수 영입에 상당히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현재 토트넘에서는 벤 데이비스만이 왼발 잡이 수비수였으며 이러한 선수들이 선수층을 두텁게하기 위해 콘테 감독은 왼발 잡이 수비수 영입에 필사적이었다.

 

지금까지 제일 유력한 수비수로 인터밀란의 알렉산드로 바스토니가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콘테 역시 과거 인테르에서 함께했던 만큼 그의 합류를 절대적으로 원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인터밀란은 재정난으로 인해 이적료가 필요하다는 면에서 바스토니 판매에 개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토트넘은 800억 이상을 지불해서라도 바스토니를 영입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바스토니의 선택 , 영국 매체에서는 바스토니가 현 시점에서 토트넘으로 이적을 하는 것이 맞는 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현재 바스토니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바스토니의 선택이 서둘러 정해져야했으며 기다림 끝에 바스토니가 이적을 거부한다면 토트넘은 시간을 허비하는 꼴이 되어버리고 만다.

 

토트넘은 플랜A를 바스토니로 두고 플랜B를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파우 토레스 , 글레이송 브레메르 , 요슈코 그바르디올 , 김민재 , 클레망 랑글레의 이름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최근 스페인 매체에서는 토트넘이 랑글레 임대 영입 추진을 원한다고 보도했고 랑글레가 왼발의 장신 센터백이라는 면에서 콘테가 요구조건에 정확히 부합하는 선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는 임대 영입이었기에 더욱 더 혹할 수 밖에 없었지만 랑글레의 토트넘 합류는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놓거나 단순 교체용 선수를 영입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었다.

 

랑글레는 한 때 세비야 주전 수비수로써 라리가를 대표하던 수비수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해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점점 부진에 빠졌고 현재는 주전 선수로써 입지가 완전히 사라진 상황이었다.

 

랑글레는 점점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부상이 잦으며 현저히 떨어지는 수비력 저하 , 그리고 실수로 인해 페널티킥까지 내주는 상황이 많아지며 토트넘 팬들은 이러한 랑글레 영입에 불안해하고 있었다.

 

토트넘 팬들은 냉정히 생각했을 때 랑글레 영입은 없어야 한다고 이야기하였으며 만약 랑글레를 영입하더라도 콘테가 원하는 수비 효과를 볼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고 있었다.

 

자금 증자에 콘테를 향한 지원으로 많은 선수들의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는 토트넘 , 기대만큼 우려도 피해갈 수 없는 현재 과연 어떠한 선수들을 영입해 다음 시즌을 맞이할 지 지켜봐야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