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터뷰로 전쟁 선포한 호날두 , 작심 발언 위해 리그 휴식기만을 기다렸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11. 15. 08:16

본문

ⓒ 로이터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과거 맨유에서 이름을 알리며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던 호날두 , 친정팀의 어려운 상황 속에 복귀해 맨유의 레전드가 복귀해 구세주가 될 것 같았던 그였지만 레전드는 커녕 복귀해 최악의 선수가 되어버렸다.

 

실상 맨유 팬들에게 더 이상 레전드가 아니게 된 가운데 호날두와 맨유가 전쟁을 선포하게된다.

 

최근 호날두는 풀럼전에서 질병을 이유로 전력을 이탈했고 오히려 인터뷰에 출현해 텐 하흐 감독을 비난하게된다.

 

호날두는 맨유에게 배신감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텐 하흐 감독이 자신을 존중하지 않았기에 자신도 존중하지 않겠다라는 초강수를 두었고 호날두는 자신의 소속 구단인 맨유가 리버풀 , 맨시티 , 아스널도 미치지 못한다며 소속팀에 대한 비난도 서슴치 않았다.

 

소속 선수의 이런 비판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승리 시 환호를 해야하는 인물이 타 구단과 비교 , 그리고 자신의 입지를 우선시 요구하는 것에 대해 팬들은 물론 구단도 들을 돌리기 시작했다.

 

결국 맨유 구단 측은 "구단은 모든 진실이 확인한 후 대응을 고려하겠다 , 우리는 후반기를 주비하며 코치 , 팬 사이의 신뢰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발표했으며 호날두의 행동으로 분위기가 흐려지는 것에 대해 맨유의 심기는 상당히 불편했다.

 

그리하여 호날두와 구단 , 감독 그리고 팬들의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영국 매체에서는 구단의 허락 없이 인터뷰를 한 호날두에 대해 구단은 15억의 부과할 수 있다고 보도하기 시작했고 텐 하흐 감독과 맨유 선수들은 호날두의 행동에 실망했다며 그에게 등을 돌렸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에서는 호날두가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한 휴식기 직전 이러한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언급하고 있었다.

 

많은 경기에 뛰지 못한 그는 이러한 내용의 인터뷰를 이전에 했더라면 경기에 뛰지 못할 확률이 올라갈 것을 고려해 월드컵으로 인한 리그 중단을 노린 이 때에 위와 같은 내용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보도하고 있었고 이러한 발언으로 팀에서 다른 국적의 동료 선수들과 한 동안 마주칠 일도 없기 때문에 이 때를 기대렸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맨유의 포르투갈 국적인 브루노 페르난데스 , 디오고 달롯(달로트)은 여전히 호날두의 행동에 크게 거부감을 가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으며 호날두는 월드컵 폐막 이후 약간의 휴식기를 가지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를 떠나기 위해 현 시점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는 것이었다.

 

즉 호날두는 맨유 소속으로 마지막 경기를 이미 치뤘다고 볼 수 있었으며 이전부터 챔스로 인한 빅클럽으로 이적을 원했던 호날두는 맨유 탈출을 위해 자신의 욕심을 내려놔 미국 MLS로 향할 수 있다고 보도되고 있었다.

 

불과 얼마 전까지 챔스 진출을 1순위로 두고 이적을 원했던 호날두 , 하지만 현재는 맨유 탈출을 1순위로 두고 있는 가운데 그는 유럽이 아닌 미국 , 또 한 때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했던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국가로 향할 수도 있었다.

 

이제 호날두가 유럽을 떠날 일이 머지 않아 보였으며 그는 지속적으로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첼시를 지푸라기라고 잡는 심정으로 제안을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도 존재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