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PSG , 갈티에 경질 후 나겔스만 선임한다 , 동시에 수석코치는 티에리 앙리!?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3. 6. 5. 10:36

본문

ⓒ 게티이미지

PSG의 22-23시즌이 끝난 가운데 리오넬 메시 , 세르히오 라모스는 구단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들은 다음 시즌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다.

 

메시와 라모스의 차기 행선지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지만 감독 교체 문제 역시 PSG에서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2-23시즌 프랑스 리그1의 잔뼈가 굵은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을 선임했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챔피언스리그 결과는 물론 리그컵인 쿠프 드 프랑스에서 16강 탈락 , 그리고 리그 내 성적 역시 위태로웠던 적이 있었기에 갈티에 감독과 작별은 예고된 것이나 다름 없었다.

 

지네딘 지단 , 조세 무리뉴 등 다양한 감독 후보가 언급되고 있었지만 PSG는 차기 감독에 대해 점점 구체적인 구상을 끝마치고 한 인물과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감독은 바로 독일의 천재 감독이라고 불리는 율리안 나겔스만이었다. 프랑스 매체에서는 "나겔스만은 PSG의 최우선 감독 후보다"라고 보도했고 협상은 빠르게 진행되며 조만간 추가 회담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상호 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나겔스만은 PSG의 차기 감독으로 급부상했지만 PSG 팬들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선수단 장악에 실패한 그의 선임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PSG는 이 부분을 수석 코치로 해결할 생각이었다. PSG는 과거 프랑스 공격수이자 아스널의 레전드인 티에리 앙리를 수석 코치로 임명할 생각이었으며 나겔스만의 부족한 부분을 앙리로 하여금 해결해 나갈 계획이었다.

 

티에리 앙리는 AS모나코 , 몬트리올 임팩트(CF몽레알)에서 감독 경험을 해봤으며 무엇보다 벨기에 국가대표 수석코치를 2차례나 경험한 인물이었다.

 

35세의 율리안 나겔스만과 45세의 티에리 앙리가 PSG를 책임질 인물로 대두되고 있었으며 과거 앙리는 방송을 통해 음바페의 불만 표현에 대해 비난하며 PSG에게 성숙함을 안겨줄 수 있는 인물로 충분해 보였다.

 

나겔스만의 전술 , 앙리의 선수단 장악력을 합쳐 더 강력한 구단을 만들 생각이었던 PSG였으며 이들은 나겔스만의 선임이 결정될 경우 갈티에 감독을 경질할 예정이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