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세리에 26Round] 리그 18경기 만에 득점 기록한 레앙, 아탈란타와 1-1 무승부 기록한 AC밀란

최근 경기에서 연이어 패배를 경험하고 있는 AC밀란, AC몬차와 경기에서 4-2 패배, 스타드 렌과 유로파 리그 32강에서 3-2로 패배했지만 1차전 다득점으로 인해 16강 진출에 성공하는 AC밀란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경기력에 걱정이 생기고 있는 현재 이들은 세리에에서 가장 공격적인 팀으로 알려진 아탈란타를 만나게 되었으며 이들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게 된다.

 

AC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치아우와 가비아의 수비벽을 선택한 피올리 감독이었다.

 

GK - 마이크 메냥

DF - 알레산다르 플로렌치, 말릭 치아우, 마테오 가비아, 테오 에르난데스

MF - 야신 아들리, 이스마엘 베나세르

MF - 크리스천 풀리식, 루벤 로프터스 치크, 하파엘 레앙

FW - 올리비에 지루

 

아탈란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1-2로 원 소속팀을 상대하는 케텔라에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마르코 카르네세키

DF - 조르조 스칼비니, 베라트 짐시티, 세야드 콜라시나츠

MF - 에밀 홀름, 마르턴 더 론, 에데르송, 마테오 루게리

MF - 퇸 코프메이너스

FW - 알렉세이 미란추크, 샤를 데 케텔라에르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왼쪽에서 레앙이 침투를 시도하고 그대로 슈팅을 시도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AC밀란이었다.

 

12분 케텔라에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7분 왼쪽에서 케텔라에르의 중앙 패스, 코프메이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아들리에게 막히고 만다.

 

18분 짐시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0분 플로렌치의 크로스, 로프터스 치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9분 아탈란타의 코너킥 찬스, 공중볼 경합 중 홀름과 지루와 충돌하며 쓰러지고 주심은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42분 아탈란타의 페널티킥 키커로 코프메이너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아탈란타였다.

 

45분 왼쪽에서 케텔라에르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아들리에게 막히고 48분 홀림과 레앙이 몸싸움 후 넘어지지만 주심은 두 사람에게 옐로 카드를 들어올린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9분 로프터스 치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카르네세키가 공을 잡아내고 61분 칼라브리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카르네세키가 선방해낸다.

 

68분 왼쪽에서 레앙의 중앙 패스, 로프터스 치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9분 레앙의 로빙 패스, 풀리식이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0분 왼쪽에서 레앙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카르네세키가 선방해내고 84분 테오의 크로스, 굴절되며 그대로 카르네세키가 공을 잡아낸다.

 

95분 루크먼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냥이 선방해내고 경기는 1-1로 종료된다.

리그 18경기 만에 득점에 성공한 레앙

레앙은 유로파 리그, 코파 이탈리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에 성공했지만 유독 리그 경기에서 도움이 전부였다.

 

레앙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5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번 아탈란타전에서 어려운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자신의 리그 무득점 기록을 깨트리게 된다.

 

오늘 경기의 레앙의 드리블과 스피드는 남달랐다. 그는 공을 빼앗기지 않고 계속해서 침투를 시도했지만 공은 좀처럼 지루에게 연결되지 않았고 아탈란타의 수비도 만만치 않았다.

 

레앙은 3번의 슈팅을 시도했고 4번의 기회 창출을 기록했으며 밀란의 공격 전개에 있어 상당히 주요한 역할을 해결해주고 있었다.

 

지난 유로파 리그에 이어 이번 리그 경기에서 폼을 끌어올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 레앙이었지만 지루와 풀리식의 미비한 활약으로 인해 승리를 거두지 못한 밀란이었다.

 

반면 아탈란타는 역습을 노렸지만 많은 볼 소유에 실패했고 케텔라에르와 미란추쿠의 미비한 활약으로 아탈란타는 후반전이 시작된 뒤 공격수 모두를 교체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AC밀란은 20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아탈란타는 8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AC밀란이 우위를 점했으며 총 2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AC밀란은 1장의 옐로 카드, 아탈란타는 4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8.8점을 기록한 레앙이었으며 최하 평점은 6.3점으로 조르조 스칼비니가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