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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27Round] 맨시티, 맨유에게 3-1 역전승 거두며 맨체스터 더비 3연승 기록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4. 3. 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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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축구 팬들의 기대를 받았던 맨체스터 더비, 대부분의 팬들이 맨시티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었지만 맨유의 분위기가 나쁘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들의 맞대결은 큰 관심을 받았다.

 

펩 과르디올라와 에릭 텐 하흐의 맞대결, 경기가 펼쳐지고 맨시티는 3-1으로 승리했고 이들은 맨체스터 더비 3연승, 이번 시즌 맨유에게 모두 승리를 거두며 맨체스터의 주인이라는 이미지를 여전히 각인시키고 있었다.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2-4-1로 그바르디올이 부상에서 회복하며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에데르송

DF - 카일 워커, 후벵 디아스, 네이선 아케

MF - 로드리, 존 스톤스

MF - 베르나르두 실바, 케빈 데 브라위너, 필 포든, 제레미 도쿠

FW - 엘링 홀란드

 

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많은 부상자를 보유하고 있는 맨유였다.

 

GK - 안드레 오나나

DF - 디오구 달롯, 라파엘 바란, 조니 에반스,빅토르 린델뢰프

MF - 코비 마이누, 카세미루

MF - 브루노 페르난데스, 스콧 맥토미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FW - 마커스 래시포드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2분 필 포든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분 왼쪽에서 도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래시포드가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맨유였다.

 

14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패스를 받은 포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선방해내고 17분 후벵 디아스가 미끄러지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을 받아 전방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나와 처리한다.

 

19분 포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선방해내고 23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전방 크로스, 래시포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헛발질을 보이고 만다.

 

32분 왼쪽에서 도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넘어지고 33분 데 브라위너의 크로스, 린델뢰프가 걷어내고 흘러나온 공을 로드리가 발리 슛으로 이어보지만 오나나가 선방해낸다.

 

45분 로드리의 크로스, 포든의 헤딩 패스를 홀란드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8분 워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9분 왼쪽에서 도쿠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선방해내고 55분 맥토미니의 전진 패스, 래시포드가 질주를 시도하지만 워커에게 저지당한다.

 

56분 포든이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맨시티였다.

 

59분 맨시티가 제레미 도쿠와 훌리안 알바레스를 교체하고 69분 맨유가 조니 에반스와 윌리 캄브왈라를 교체한다.

 

71분 워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공을 잡아내고 78분 가르나초의 단독 찬스, 에메르송이 나와 태클을 시도하며 주심은 VAR로 확인하게 된다.

 

80분 알바레스의 패스를 받은 포든이 침투하며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하며 역전골을 기록한다.

 

91분 데 브라위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1분 암라바트가 로드리에게 공을 빼앗기고 공을 받은 홀란드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쐐기골을 기록하는 맨시티였다.

 

경기는 3-1로 종료되며 맨체스터 더비에서 3연승을 가져가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였다.

맨시티 막지 못했던 맨유

경기가 시작되고 래시포드의 중거리 득점으로 엄청난 환호성을 받았던 맨유, 하지만 시작만 요란했을 뿐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맨시티에게 점점 압도되기 시작했다.

 

측면, 중앙, 2선 할 것없이 모두가 공격 가담으로 맨유는 수비하기 바뻤고 무엇보다 주전 수비수들 대거 부상으로 최전력을 보여줄 수 없던 맨유는 맨시티에 기세를 뿌리칠 수 없었다.

 

린델뢰프의 왼쪽 풀백, 바란의 볼 경합 실패 등 기대 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맨유였으며 역습을 노려봤지만 에메르송에게 막혀 더더욱 답을 찾기 어려운 맨유였다.

 

결국 맨유는 이번 시즌 맨시티와 경기에서 모두 패배했으며 무엇보다 맨체스터 더비에서 3연패를 당하게 되여 굴욕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

 

영국 매체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텐 하흐 감독의 경질을 피해갈 수 없다고 언급한 가운데 기복있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6위에 멈춰선 맨유였다.

 

반면 맨시티는 승점 3점을 얻어 리그 우승 경쟁에 화력을 뿜내고 있었으며 리버풀, 아스널과 치열한 경쟁을 선보이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시티는 27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맨유는 3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단연 맨시티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5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맨유는 1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MOTM은 당연하게 멀티골을 기록한 필 포든이었으며 그는 9.8점의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8.2점, 케빈 데 브라위너는 8.5점을 기록했고 2도움을 기록한 로드리는 9점을 기록했다.

 

반면 맨유의 선수들 중 최고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카세미루의 7.5점이었으며 마커스 래시포드는 6.9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린델뢰프의 6.2점이었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완전히 뒤쳐지는 맨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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