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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27Round] 셰필드전 6-0 대승 거둔 아스널, 리그 7연승 기록하며 우승 경쟁 이어간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4. 3. 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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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에서 포르투에게 패배했던 아스널이었지만 리그에서는 연승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들은 리버풀, 맨시티와 함께 우승 경쟁을 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6-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할 수 있는 구단의 위엄을 보여주게 된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이보 그르니치

DF - 제이든 보글, 아넬 아메드호지치, 잭 로빈슨, 오스톤 트러스티

MF - 톰 데이비스, 비니시우스 소자, 올리버 노우드

MF - 구스타보 하머, 제임스 매카티

FW - 올리버 맥버니

 

아스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부상에서 회복한 토마스 파티가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다비드 라야

DF - 벤 화이트,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야콥 키비오르

MF - 마르틴 외데고르, 조르지뉴, 데클란 라이스

FW -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오른쪽에서 벤 화이트의 중앙 패스,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5분 왼쪽에서 라이스의 중앙 패스, 외데고르가 선제골을 기록한다.

 

8분 외데고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1분 왼쪽에서 마르티넬리의 중앙 패스, 사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13분 오른쪽에서 사카의 크로스, 보글의 다리를 맞고 자책골이 기록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15분 마르티넬리가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하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리고 16분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올리버 노우드와 벤 오스본을 교체한다.

 

21분 라이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그르니치가 선방해내고 22분 하베르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그르니치가 공을 잡아낸다.

 

25분 마르티넬리의 패스를 받은 하베르츠가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4-0이 되어버린다.

 

35분 마르티넬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39분 오른쪽에서 사카의 중앙 패스, 라이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전반전에 5골을 기록하는 아스널이었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선수를 대거 교체를 선택했다.

 

52분 아스널의 프리킥 키커로 라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그르니치가 공을 잡아내고 58분 벤 화이트가 시도한 슈팅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스코어는 6-0이 되어버린다.

 

62분 오른쪽에서 발독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라야가 공을 잡아내고 65분 마르티넬리가 고통을 호소하며 제주스와 교체되고 토마스 파티, 세드리크 소아르스가 투입된다.

 

82분 하베르츠의 패스를 받은 제주스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그르니치가 선방해내고 경기는 6-0으로 대승을 거두는 아스널이었다.

우승 경쟁 보여주는 아스널

리그 최하위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만나게 된 아스널, 당연 아스널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었지만 이들은 연습 경기 마냥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이들은 리그 7연승, 원정 4연승을 기록하며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으며 이들은 7경기 31골을 기록하며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연승의 시작이었던 크리스탈 팰리스전 5-0 승리로 시작해 리그 내 상대했던 구단들에게 2골 이상 차이를 보여주던 이들이었으며 이러한 경기력이라면 정말 우승을 기대해볼 수 있었다.

 

아스널의 레전드인 티에리 앙리는 해설위원으로 해당 경기를 지켜봤고 그는 "정말 인상적이다, 누구에게도 양보하지 않았고 득점자도 모두 달랐다, 아르테타 감독이 원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했다"라고 말했다.

 

앙리는 이제 아스널에게 트로피가 필요하다고 언급했고 아스널의 주장인 마르틴 외데고르는 "경기를 잘 통제했다, 공을 가지고 있을 때 기분이 좋았고 많은 것을 만들어냈다, 공이 없는 상황에서 팀 움직임도 좋았고 힘든 일정에도 다시 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우리는 매 경기 승점 3점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반면 리그 최하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게 암울한 날이었다. 전반전에 무려 5골을 내줬고 리그 최하위라는 순위에서 벗어날 수 없던 이들이엇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크리스 와일더는 "실망스러운 경기였고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징벌을 받게 된다, 이번 경기는 동기 부여와 관련된 것이 아닌 기본적인 실수들이 나오며 패배했다, 선수들은 노력하고 있지만 패배에 상처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팬들은 전반전이 종료되기 전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와일더 감독은 팬들의 행동이 이해가 간다고 언급했다.

 

경기가 종료된 뒤 아스널의 수비수인 윌리엄 살리바가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169회의 패스를 성공시켰고 셰필드의 패스 성공 횟수가 142회라는 점에서 살리바는 셰필드의 11명을 뛰어넘은 공을 소유했었다.

 

아스널은 이번 경기에서 완벽한 우위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었으며 이러한 경기력으로 이들의 우승은 점점 큰 관심을 받게 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4번의 슈팅 중 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아스널은 22번의 슈팅 중 1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19%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아스널에게 수치 면에서 완벽히 밀리고 말았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11번의 파울을 범했고 아스널은 4번의 파울을 범한 가운데 셰필드는 1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의 MOTM은 마르틴 외데고르로 선정되었으며 그는 8.8점을 기록하며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하베르츠는 8.6점, 마르티넬리는 8.1점, 라이스는 8.3점을 기록했으며 최하 평점은 5.4점으로 아메드호지치, 자책골의 주인공인 제이든 보글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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