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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브라위너 대체자로 지목됐던 누네스, 1시즌 만에 맨시티 떠날 위기에 처했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6. 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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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2022년 스포르팅에서 건재한 활약을 보여준 뒤 황희찬이 소속되어 있는 늑대 군단 울버햄튼으로 이적하게 된 마테우스 누네스.

 

당시 울버햄튼은 자신들의 클럽 레코드인 뛰어넘는 670억을 지불하며 리버풀과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게 된다.

 

울버햄튼의 유니폼을 입게 된 누네스는 왕성한 활동량, 드리블 실력으로 중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기 시작했고 이러한 활약으로 인해 맨시티의 큰 관심을 받게 된다.

 

오래전부터 팀 내 핵심 선수인 케빈 데 브라위너의 대체자를 찾고 있었던 맨시티, 이들은 누네스가 데 브라위너를 대체할 선수로 지목하기 시작했고 1년 뒤 누네스 영입에 도전하게 된다.

 

맨시티는 울버햄튼에게 이적료 890억을 지불해 누네스 영입에 성공했고 울버햄튼은 최고 이적료 방출자로 누네스의 이름을 올리며 이들은 많은 이득을 얻게 된다.

 

그렇게 맨시티의 새로운 중원 핵심 인물이 될 것 같았던 마테우스 누네스, 그는 1시즌 만에 맨시티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23-24시즌 맨시티 소속으로 29경기에 출전한 마테우스 누네스, 그중 선발로 출전한 횟수는 9번이며 시즌 내내 5도움을 기록해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현재 영국 매체에서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누네스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이적료 마련을 위해 누네스 매각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하고 있었으며 누네스는 울버햄튼을 떠난 것을 후회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누네스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원픽이었다. 하지만 막상 함께한 뒤 기대는 실망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맨시티는 누네스에게 오는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었다.

 

맨시티는 누네스를 높은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했다는 점에서 과연 어떠한 구단이 맨시티를 만족시킬만한 이적료를 제안할지 의문이었다.

 

맨시티에서 전력 외 선수가 되어버린 선수에게 8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할 구단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그를 원하는 구단이 없다면 맨시티는 그의 임대 이적도 허용할 수 있다고 예상되고 있었다.

 

임대 이적이 허용되는 경우 친정팀이었던 울버햄튼과 더글라스 루이스와 이별이 유력한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누네스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누네스는 이번 유로 2024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 명단에 포함되지 못한 가운데 그는 서둘러 차기 행선지에 대해 고민 후 움직일 수 있었다.

 

과연 누네스가 1년 만에 맨시티를 떠날 것인지 주목해야 했으며 맨시티는 누네스가 떠날 경우 미드필더 보강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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