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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적 유력했던 오시멘, 협상 중단되며 첼시 또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수 있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7. 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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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22-23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던 나폴리, 당시 우승 주역이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과 주전 수비수였던 김민재가 떠나며 나폴리의 주력 인물들이 떠나고 말았다.

 

이어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도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으며 이적이 예상되었으나 이들은 충성심을 보여주며 잔류를 선택했다.

 

하지만 여전히 이들의 대한 관심은 사라지지 않았고 특히 오시멘은 첼시, PSG, 맨유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으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할 것 같았다.

 

이 중 오시멘은 이적이 유력한 상태였다. 안토니오 콘테라는 명장이 나폴리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오시멘은 콘테호에 탑승하지 않으며 개인적인 훈련을 하며 이적을 준비하고 있었다.

 

일전 큰 관심을 가졌던 첼시는 이적료가 높아 오시멘을 포기했고 현재 PSG가 오시멘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상황에서 나폴리는 PSG의 선수를 요구하며 스왑딜을 제안했지만 PSG는 자신들의 선수를 나폴리에게 넘겨줄 의향이 없었다.

 

결국 PSG와 나폴리의 협상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시멘은 PSG와 개인 협상을 합의했지만 구단 간 이견 차로 인해 여전히 이적은 지지부진을 겪고 있었다.

 

사실 오시멘의 PSG 이적은 PSG 구단 측이 원하는 것뿐 여러 인물들이 오시멘의 합류에 대해 많은 걱정과 우려를 가지고 있었다.

 

우선 PSG의 감독인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오시멘의 합류를 원하지 않았다. 얼마 전 나폴리는 오시멘의 이적에 대해 이강인의 트레이드를 요구했고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오시멘을 위해 이강인을 내줄 의향을 가지고 있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를 원하지 않았다.

 

결국 감독과 단장 사이에서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캄포스 단장은 LOSC 릴에서 오시멘과 함께했던 만큼 오시멘의 영입을 어떻게 해서라도 추진할 계획이었다.

 

반면 루이스 엔리케는 음바페의 빈자리에 대해 하무스와 콜로 무아니로 대체할 계획이었지만 캄포스와 오시멘의 인연으로 인해 오시멘의 PSG 이적설은 점점 짙어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나이지리아 매체에서는 여러 구단이 오시멘을 원했지만 끝내 그의 영입에 본격적인 시도를 보이지 않은 이유에 대해 그의 태도를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매체는 "오시멘은 태도에 문제가 있다, 폭언과 폭력성을 가지고 있고 그의 폭발적인 성격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라커룸에서 부정적 에너지를 주며 선수와 스태프의 원팀 문화에 위배되는 선수다"라고 주장하며 이러한 이유로 여러 구단이 관심에 비해 그의 영입을 도전하지 않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의 잦은 부상 역시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었다. 높은 이적료를 지불해 영입한다고 한들 그가 부상으로 전력을 여러 차례 이탈할 경우 이적료에 미치지 못한 활약을 걱정하고 있다며 매체는 그가 이적할 리그는 유럽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가 적당하다고 주장했다.

 

PSG와 협상이 중단되자 나폴리는 또 다시 첼시에게 오시멘을 제안하는 계약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나폴리를 떠나고 싶어 하는 오시멘을 첼시로 보내고 콘테 감독이 원하는 루카쿠의 영입을 보다 원활하게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결국 첼시에서 PSG, 또 다시 첼시로 흘러가는 오시멘의 차기 행선지였으며 PSG 이적이 유력했던 오시멘에게 첼시라는 차시 행선지가 보다 유력하게 다가오게 되었다.

 

하지만 첼시는 여전히 오시멘의 높은 바이아웃 금액을 꺼려하고 있었고 루카쿠의 이적료를 포함해 이적료를 깎는다고 한들 영입하는데 어려운 금액이었다.

 

언론 매체에서는 오시멘의 현실적인 차기 행선지는 유럽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라고 주장하고 있었으며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은 오시멘에게 주급 18억을 제안하는 모습을 보여 실상 오시멘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할 수 있는 구단은 사우디아바리아 뿐이었다.

 

오시멘 영입 원하는 PSG, 이적료 낮추기 위해 이강인을 나폴리로 보내는 스왑딜 고민 중

얼마 전 빅터 오시멘의 PSG 이적 근접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드디어 PSG에 제대로 된 최전방 공격수가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벤피카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곤살루 하무스가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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