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시멘 영입 원하는 PSG, 이적료 낮추기 위해 이강인을 나폴리로 보내는 스왑딜 고민 중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15. 09:03

본문

ⓒ 게티이미지

얼마 전 빅터 오시멘의 PSG 이적 근접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드디어 PSG에 제대로 된 최전방 공격수가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벤피카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곤살루 하무스가 부진을 피하지 못하고 있던 가운데 PSG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날 음바페의 대체자로 오시멘을 선택하는 분위기였다.

 

첼시로 이적할 것 같았던 "제2의 드록바" 오시멘, 프랑스 PSG로 이적 근접

"제2의 드록바"라고 불리며 나폴리의 최고 에이스로 활동하고 있는 공격수 빅터 오시멘, 지난 시즌 김민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함께 나폴리의 리그 우승에 엄청난 역할을 해낸 인물로 세

fukkifootball.tistory.com

하지만 오시멘의 이적료는 터무니없을 정도로 높았다. 재정적으로 풍부한 PSG였지만 오시멘의 바이아웃 금액인 약 1900억을 지불하기에는 무리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이탈리아 매체는 "PSG가 오시멘의 영입을 위해 선수를 포함한 트레이드 협상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으며 PSG는 선수를 포함해 오시멘의 이적료를 낮출 계획이었다.

 

충격적인 것은 PSG가 내놓은 선수들 중 이강인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매체에서는 마르코 아센시오, 카를로스 솔레르, 루카스 베랄두, 이강인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즉 1시즌 만에 이강인이 PSG를 떠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23-24시즌이 개막하기 전 PSG는 여러 선수를 영입하는 폭풍 영입을 보여줬지만 현재 모든 선수를 골고루 기용하지 못하고 있었고 여전히 루이스 엔리케 체제의 색깔을 내지 못하는 PSG였다.

 

무엇보다 윙어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여러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면에서 PSG에서 윙어 포지션은 포화 상태였고 이번 시즌이 종료된 뒤 PSG의 여러 선수들은 방출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여기서 이강인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이강인은 윙어는 물론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비티냐와 경쟁에서 우위라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탄탄한 선수층을 원하며 비티냐와 이강인을 차례대로 기용하고 있었지만 비티냐는 PSG 합류 이후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무엇보다 나폴리는 과거 이강인의 영입을 원했던 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활동할 당시 영입을 원하는 구단들 사이에 나폴리도 존재하고 있었다.

 

당시 나폴리에서 김민재-이강인의 코리안 듀오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이적료를 두고 나폴리는 영입 경쟁에서 손을 놓았으며 결국 이강인은 여러 구단들의 제안을 뿌리치고 PSG로 합류했었다.

 

김민재로 인해 아시아 시장과 아시아 선수의 맹활약에 놀라운 성과를 거둔 나폴리가 이강인에게 큰 호감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이 되었으며 이강인은 스페인, 프랑스에 이어 이탈리아 진출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현재 PSG가 나폴리에게 제안할 선수들로 4명의 선수가 언급되고 있었지만 실제로 이강인을 포함한 3명의 선수가 스왑딜 대상자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카를로스 솔레르는 미드필더와 양쪽 풀백을 소화할 수 있었고 마르코 아센시오는 지나치게 출전 시간이 부족했다.

 

두 선수 모두 경기를 뛰지 못하거나 교체 출전을 하며 마치 백업 선수로 인지되고 있었으며 루카스 베랄두의 경우 수비수가 부족한 현재 PSG에서 주전 수비수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베랄두는 아직 어리다는 면에서 장래가 기대되고 있어 PSG가 쉽게 놔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폴리 이적에 가까운 선수는 아센시오와 솔레르, 이강인 정도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레알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된 뒤 FA로 영입한 마르코 아센시오가 나폴리와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백업 또는 오른쪽 윙어인 폴리타노와 경쟁이 이상적인 아센시오였다.

 

무엇보다 해당 소식은 음바페가 떠난 뒤에야 전해질 이야기로 예상되었으며 과연 어떠한 일이 펼쳐질지 지켜봐야 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