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바이에른 뮌헨, 잦은 부상 당하는 코망과 작별 준비, 이적 의사 밝힐 시 곧바로 판매 작업 돌입한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15. 16:16

본문

ⓒ 게티이미지

2017년부터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동하며 연이어 리그 우승을 경험했던 킹슬리 코망, 분데스리가에서 매 시즌 리그 우승을 경험했던 코망은 이번 시즌 레버쿠젠에게 우승을 빼앗기며 개인적인 우승 커리어에 균열이 생기고 말았다.

 

하지만 문제는 리그 우승이 문제가 아니었다. 오랜 기간 바이에른 뮌헨에서 윙어로 활동했던 그가 부상을 당하며 바이에른 뮌헨은 윙어 기용에 빨간불이 켜지고 말았다.

 

현재 세르주 그나브리, 리로이 사네도 부상으로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코망까지 햄스트링이 올라오며 2선 기용에 머리를 붙잡아야 하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었다.

 

아스널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주전 윙어들의 부상으로 고민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독일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이 코망의 작별을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보도하게 된다.

 

매체의 한 기자인 게오르그 홀츠너는 "바이에른 뮌헨은 코망을 존중하고 있다, 하지만 부상이 잦다는 면에서 그가 이적을 원할 경우 받아들일 의사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코망은 PSG 유스 출신으로 시작해 데뷔까지 성공했고 유벤투스를 거쳐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각 리그의 최고의 구단이라고 불리는 곳에서만 활동했던 코망이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좀처럼 꾸준히 활동하지 못하는 코망과 작별을 준비하고 있었다.

 

2027년까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되어있는 코망은 이번 시즌 4번째 부상을 겪고 있었고 지난 시즌 2회, 지지난 시즌인 21-22시즌에는 8회의 부상을 경험하고 있었다.

 

코망은 1시즌도 빠짐없이 부상을 안고 있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부상으로 필요할 때 부재중인 코망과 이별을 선택할 생각이었다.

 

코망 역시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이 존재했다. 매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우승을 경험했던 코망이었지만 이번 시즌은 달랐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여러 선수들이 이적을 고민하고 있는 것처럼 코망 역시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 이적시장에서 코망은 팀을 떠날 수 있는 선택을 시도할 수도 있었다.

 

갑작스레 여러 구단들이 코망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어떠한 일이 펼쳐질지 지켜봐야 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