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것 같았던 지로나 FC, 시즌 초반부터 공격 축구를 선보였던 이들은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었고 연승으로 인해 라리가의 판도가 바뀌는 것 같았다.
이러한 맹활약에 지로나의 감독인 미첼 산체스와 주요 선수들인 아르템 도우비크, 빅토르 치한코우 등 주축 선수들이 큰 관심을 받기 시작한 가운데 다음 시즌 지로나는 공중분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불과 몇년 전까지 지로나는 라리가에서 하위권 구단 중 하나로 인지되고 있었지만 이러한 맹활약으로 리그 상위는 물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여러 구단들은 지로나를 바꾼 주축 인물들 영입에 움직이기 시작했고 관심을 받기 시작한 선수들은 더 큰 구단의 관심에 대해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여기서 언급되는 선수는 아르템 도우비크와 빅토르 치한코우였다. 우크라이나 매체에 의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도우비크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최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구단에게 도우비크 영입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도우비크는 뛰어난 신체조건으로 득점을 기록하고 있던 가운데 이번 시즌 17골을 기록하며 리그 내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어 치한코우도 이적이 유력해지기 시작한 상태였다. 우크라이나 매체는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그의 영입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윙어 보강이 필요한 두 팀에게 치한코우는 매력적인 선수였다.
지로나를 이끄는 1등 공신인 2명의 우크라이나 선수들은 결국 지로나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결국 지로나에서 우크라이나 듀오는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 외에도 사비우, 파블로 토레, 얀 코투는 지로나로 임대 이적한 선수였으며 시즌이 끝나면 원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미겔 구티에레스는 맨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면에서 지로나의 다음 시즌은 벌써부터 걱정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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