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 보강을 준비하고 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들은 이전부터 다른 구단들이 노리는 공격수들을 자신들의 영입 후보로 지정했고 이들 역시 치열한 영입 경쟁에 뛰어들게 된다.
하지만 좀처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던 이들은 알바로 모라타, 멤피스 데파이를 떠나보냈고 주앙 펠릭스도 타 구단으로 이적을 시킬 예정이라는 점에서 공격수 영입은 절실해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와중 이들은 23-24 시즌 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한 아르템 도우비크 영입에 근접했지만 협상 과정에서 수수료 문제에 부딪히고 도우비크의 연락을 피하던 시메오네 감독으로 인해 도우비크는 AS로마 이적이 유력한 상태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금전적인 문제와 선수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연이어 공격 보강에 실패하고 있던 가운데 이들은 끝내 또 다른 공격수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그 공격수는 비야레알의 주전 공격수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였다. 쇠를로트는 23-24 시즌 득점 2위를 차지하며 도우비크와 득점 1개 차이로 2위에 머물고 말았다.
쇠를로트는 로센보르그, 흐로닝언, 미트윌란, 크리스탈 팰리스, 라이프치히, 레알 소시에다드를 거쳐 현재 비야레알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라이프치히에서 황희찬과 함께 활동해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였다.
프랑스 매체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새로운 9번 공격수를 찾고 있고 쇠를로트 영입에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쇠를로트를 영입하고 곧바로 코너 갤러거의 영입을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했고 쇠를로트의 아틀레티코 합류는 시간문제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쇠를로트는 엘링 홀란드와 같은 노르웨이 국적으로 195cm 신장의 90kg로 탄탄한 피지컬을 보유한 공격수였다.
거기에 더해 빠른 스피드와 왼발 잡이, 골 결정력까지 좋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선호하는 공격수라고 말할 수 있었다.
쇠를로트는 23-24 시즌 라리가 37라운드 레알마드리드 상대로 4골을 기록하며 팀의 패배를 막은 공격수로 오히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있어 도우비크보다 쇠를로트 같은 공격수가 더욱 필요해 보였다.
과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번에야 말로 공격수 영입에 성공할지 주목을 받고 있었으며 많은 축구 팬들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오피셜을 기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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