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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윌리암스 영입 포기해야 하는 바르셀로나, 영입 가능성 높은 코망으로 눈길 돌렸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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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최근 어렵게 다니 올모를 영입한 바르셀로나, 어려운 재정난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거액을 들여 다니 올모의 영입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올모 영입 이후 아틀레틱 클루브(빌바오)의 니코 윌리암스 영입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거액을 사용한 바르셀로나에게 더 이상 니코 윌리암스를 영입할 여유는 남아있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니코 윌리암스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협상에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가져오지 못하고 있었고 최근 니코 윌리암스는 소속팀에서 등번호 10번이 확정되며 잔류에 더욱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

 

즉 현 기준으로 바르셀로나는 니코 윌리암스 영입이 어렵다는 것이다. 시도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말이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니코 윌리암스의 영입이 아닌 또 다른 선수로 선회를 하기 시작한 것 같았다.

 

독일 매체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바르셀로나가 니코 윌리암스가 아닌 킹슬리 코망으로 눈길을 돌렸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전부터 코망의 매각을 원하고 있었지만 좀처럼 코망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은 나타나지 않고 있던 가운데 그의 친정팀이었던 PSG가 복귀를 추진하고 있었다.

 

하지만 협상은 좀처럼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선수 역시 이적을 원하는 코망과 작별을 원하고 있었고 끝내 임대 이적을 보내더라도 코망과 이별을 원하고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협상이 쉬울 것 같은 코망에게 눈길을 돌렸다. 현재 PSG를 포함해 아스널도 코망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협상에서 속도를 내는 구단이 코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만약 코망이 바르셀로나로 합류한다면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함께했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한지 플릭 감독과 재회하게 되는 것이고 플릭 감독 역시 코망의 합류를 원하고 있다는 면에서 그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더욱 유력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주급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4억대의 주급을 받는 코망이었으며 바르셀로나의 최고 주급자인 레반도프스키가 2억대를 받고 있다는 면에서 코망은 2~3억의 주급 삭감을 감수해야 했다.

 

바르셀로나는 나이가 많은 레반도프스키의 주급을 지불하는 것조차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망에게 높은 주급을 보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다.

 

코망에게 있어 재정적인 조건으로 PSG, 아스널을 선택해야 했지만 과거 함께했던 선수와 감독이 바르셀로나에 있다는 점에서 바르셀로나 이적 역시 고민해야 하는 코망이었다.

 

과연 킹슬리 코망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지 지켜봐야 했으며 차기 행선지 역시 주목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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