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주장이자 레전드라고 표현할 수 있는 EPL 대표 윙어 손흥민. 여전히 토트넘을 지키고 있는 그는 토트넘과 계약 기간 1년 만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서두르지 않고 있었다. 32세이며 젊은 나이가 아니기에 그의 기량이 갑작스레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이 소식에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적극적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가능성을 열어두지 않고 있었다. 그는 이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주장으로서 중동 무대를 선택하지 않을 계획이라는 것을 밝히기도 했다.
여전히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자신의 미래만을 생각하고 있던 그에게 돌연 스페인 진출설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손흥민과 연결된 구단은 바르셀로나도 레알마드리드로 아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스페인 매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훌리안 알바레스를 영입했고 다음 이적시장에서는 손흥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들이 손흥민의 영입을 노리는 것은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이자 계약 만료가 되어 이적료가 없다는 면에서 손흥민의 영입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매체는 "구단과 손흥민은 비공식적으로 접촉했었고 손흥민이 합류한다면 그리즈만은 미국 MLS로 이적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해당 매체는 신뢰도가 높은 매체가 아니었기에 많은 축구 팬들이 웃어넘기고 있었지만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클럽 레코드를 갱신하는 화끈한 영입을 보여준 만큼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반전을 안겨줄 수 있었다.
만약 손흥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경우 킬리안 음바페와 대결을 할 수 있었으며 그는 독일, 잉글랜드에 이어 스페인 진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현재 토트넘의 주장으로서 부진을 보여줄 경우 언론 매체에 매서운 비난을 받고 있는 손흥민이었으며 구단 측의 재계약 의사를 보여주지 않고 있기에 한국 축구 팬들은 그의 이적에 대해 응원하고 있는 분위기였다.
과연 토트넘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온 뒤에 재계약 협상에 돌입할 것인지, 아니면 손흥민을 떠나보낼 것인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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