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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EPL 9Round] '강력한 우승 후보들의 맞대결' 아스널, 리버풀과 2-2 무승부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4. 10. 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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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상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는 리버풀과 아스널, 두 팀은 이번 시즌 PL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었으며 이들의 맞대결은 축구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이번 경기의 승자는 리그 우승에 한 발짝 다가가는 팀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아쉽게도 이 경기에서 승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아스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팀버와 메리노가 선발 출전했다.

 

GK - 다비드 라야

DF - 토마스 파티, 벤 화이트,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위리엔 팀버

MF - 미켈 메리노, 데클란 라이스, 레안드로 트로사르

FW -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리버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알리송의 부상으로 켈러허가 출전하게 된다.

 

GK - 퀴빈 켈러허

DF -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이브라히마 코나테, 버질 반 다이크, 앤디 로버트슨

MF - 라이언 흐라벤버르흐,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MF - 모하메드 살라, 커티스 존스, 루이스 디아스

FW - 다르윈 누녜스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9분 벤 화이트의 전방 크로스, 사카가 공을 받고 공을 접어 슈팅을 시도한 것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지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아스널이었다.

 

18분 리버풀의 코너킥 크로스, 반 다이크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리버풀이었다.

 

20분 아스널의 프리킥 크로스, 메리노가 몸을 날려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동시에 고통을 호소하는 메리노였다.

 

43분 아스널의 프리킥 키커로 라이스의 크로스, 메리노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데뷔골을 기록하는 메리노였다.

 

49분 아놀드의 크로스, 맥 알리스터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라야가 공을 잡아내고 전반전이 종료된다.

 

52분 마갈량이스가 주저앉으며 고통을 호소하고 서둘러 야쿱 키비오르와 교체가 된다.

 

75분 팀버 역시 주저앉으며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와 교체를 시도하는 아스널이었다.

 

81분 아놀드의 전진 패스, 누녜스가 공을 받아 살라에게 공을 전달하고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또 다시 동점골을 기록하는 리버풀이었다.

 

87분 왼쪽에서 하베르츠의 크로스, 제주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8분 아스널의 코너킥 크로스, 흘러나온 공을 제주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켈러허가 공을 잡아낸다.

 

경기는 종료되며 승자없는 2-2 무승부가 종료된다.

 

우위는 없었다

현재 리그 1위 자리를 두고 맨시티와 경쟁하고 있는 리버풀과 아스널, 이 경기에서 승리한 구단은 리그 우승에 한발 다가갈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앗다.

 

경기 시작부터 각 팀의 주장들은 득점에 성공했고 이후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묵직한 축구를 선보이던 두 팀이었다.

 

하지만 아스널은 웃을 수 없었다. 외데고르, 칼라피오리와 같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떠난 상황에서 마갈량이스와 팀버가 고통을 호소했고 끝내 교체가 되어 다음 경기에 모습을 비출지 의문이었다.

 

심지어 메리노까지 경기 도중 고통을 호소해 아르테타 감독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고 경기 막판 득점에 성공한 아스널이었지만 득점 이전 주심이 파울을 선언하며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사카와 팀버가 몸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출전을 했지만 기록할 수 있던 스코어는 무승부였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결국 웃게되는 것은 맨시티 뿐이었다.

 

리버풀의 우위를 따돌린 맨시티는 승점 1점차로 1위에 등극하게 되었고 이번 EPL 우승 경쟁은 여전히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아스널은 9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리버풀은 9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점유율과 패스에서 우위를 점한 팀은 리버풀이었으며 이 경기의 파울은 총 28번의 선언되었다.

 

각각 2장의 옐로카드를 가져가는 두 팀이었으며 이 경기의 MOTM은 모하메드 살라로 선정되었다.

 

살라는 7.7점의 평점을 기록했으며 최고 평점은 라이스의 7.8점, 사카는 7.5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6.2점을 기록한 켈러허였으며 전제적인 평점에서 아스널이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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