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그 경기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던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마드리드에게 밀리고 있던 이들은 발렌시아를 상대로 7-1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에게 이번 경기는 쉬어가는 경기였으며 골잔치가 펼쳐진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바르셀로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레반도프스키는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DF - 쥘 쿤데, 파우 쿠바르시, 에릭 가르시아, 알레한드로 발데
MF - 프랭키 더 용, 마르크 카사도
MF - 라민 야말, 페르민 로페스, 하피냐
FW - 페란 토레스
발렌시아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DF - 디미트리 풀키에, 야렉 가시오로프스키, 세사르 타레가, 호세 가야
MF - 페펠루, 하비 게라
MF - 디에고 로페스, 안드레 알메이다, 루이스 리오하
FW - 우고 두로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오른쪽에서 야말의 크로스, 더 용이 공을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바르셀로나였다.
5분 왼쪽에서 하피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분 왼쪽 측면에서 발데의 낮은 크로스, 페란 토레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10분도 안돼 2골을 기록하는 바르셀로나였다.
14분 더 용의 로빙 패스, 하피냐가 마마르다슈빌리를 제치고 빈 골문에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22분 게라의 패스를 알메이다가 받아 침투를 시도하지만 카사도가 태클로 저지하고 24분 쿠바르시의 긴 전방 크로스, 공을 받은 페르민 로페스가 득점에 성공하지만 주심은 VAR 판독을 통해 득점을 인정한다.
27분 하피냐의 패스를 받은 쿤데의 크로스, 토레스가 발리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2분 발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마마르다슈빌리가 선방해 낸다.
33분 우고 두로의 단독 찬스, 슈체스니가 두로를 넘어트리며 주심은 페널티킥과 함께 옐로카드를 선언하지만 한지 플릭 감독은 이전 호세 가야가 쿤데에게 시도한 태클에 분노를 터트리고 있었다.
주심은 VAR 판독을 진행하며 이전 상황을 살피고 결국 페널티킥과 옐로카드 선언을 무효 처리한다.
49분 야말의 전진 패스, 하피냐가 마마르다슈빌리를 제치고 시도한 슈팅이 골대를 맞히고 튕겨 나온 공을 페르민 로페스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5-0이 되어버린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2분 카사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4분 하피냐의 중앙 패스, 토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8분 야말이 선수들을 제치고 시도한 슈팅을 마마르다슈빌리가 잡아내고 59분 왼쪽에서 로페스의 중앙 패스, 두로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5-1이 되어버린다.
66분 레반도프스키가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스코어는 6-1이 되어버린다.
72분 레반도프스키의 중앙 패스, 토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마마르다슈빌리가 선방해 내고 75분 카사도의 패스를 받은 페란 토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마마르다슈빌리가 걷어내고 토레스가 중앙으로 보낸 공을 타레가가 잘못 걷어내며 자책골을 기록한다.
78분 오른쪽에서 프란 페레스의 중앙 패스, 야렉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8분 파블로 토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마마르다슈빌리가 공을 잡아낸다.
경기는 7-1로 종료되며 발렌시아를 상대로 가지고 놀은 바르셀로나였다.
발렌시아 상대로 7골을 기록한 바르셀로나, 그중 5골은 전반전에 기록한 득점이었으며 스페인 1부 리그인 라리가에서 발렌시아를 상대로 게임과 같은 플레이를 선보인 바르셀로나였다.
이들이 시도하는 공격은 모두 슈팅으로 연결되었으며 발렌시아의 선수들은 2부 리그도 아닌 3~4부 리그 구단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발렌시아의 수비는 바르셀로나 공격에 적극적인 대응을 보여주지 않았으며 마마르다슈빌리가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연이은 실점에도 발렌시아의 수비력은 변함이 없던 가운데 자책골까지 기록하며 발렌시아의 경기력은 최악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한지 플릭 감독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어린 선수들을 투입해 마치 쉬어가는 경기라는 것을 보여줬으며 최근 리그 내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던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를 상대로 승점을 얻었다.
이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22번의 슈팅 중 1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발렌시아는 7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바르셀로나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22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발렌시아는 1장의 옐로카드를 기록했다.
FOTMOB에서는 2골 2도움을 기록한 페르민 로페스가 9.6점의 최고 평점을 받았으며 하피냐는 8.7점, 페란 토레스는 8.4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4점을 기록한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였으며 발렌시아의 수비수들은 4~5점대의 저조한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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