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더비 매치 앞두고 지각 , 이유는 "엘 클라시코 보느라.."

음바페 더비 매치 앞두고 지각 , 이유는 "엘 클라시코 보느라.."

프랑스 리그 1에서 10월 29일 펼쳐진 르 클라시크 더비 , 마르세유와 파리생제르망의 경기에서 음바페가 선발 명단에 빠졌다.

이제서야 그 이유가 밝혀져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 PSG의 최대 라이벌 구단인 마르세유와의 경기 전 팀 미팅에서

음바페는 지각을 하고 만 것이다 , 처음 소식을 접할 때는 지각을 한 것을 이해했으나 이유는 프랑스 현지 팬들을

실망시키고 말았다 , 음바페는 "엘 클라시코를 보느라 늦었다" 라고 알려지며 음바페 말고도 라비오까지 25분 지각을 하며

선수들과 감독 , 스태프들이 기다리는 자리에 늦어 모두가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 팀의 주축 선수였던 두 선수지만

투헬 감독은 과감히 두 선수를 선발명단에 제외를 하며 팀은 2-0으로 승리로 끝났다 , 물론 음바페는 교체 출전하며

골을 기록했지만 투헬 감독은 이런 태도에 대해 "예의가 결여된 행동이다" 라고 말하며 불편한 감정을 계속 비춰냈다.

엘 클라시코는 더비 중 최고의 더비라고 생각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이러한 소식에 프랑스 팬들의 실망감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러한 발언과 행동은 음바페가 바르셀로나 , 레알마드리드의 이적을 꿈꾼다는 잠정적인 의미로도 해석이되며

많은 팬들은 이번 사건의 시작으로 그가 충분히 스페인 이적을 감행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선수들도 훈련에 늦으면서 까지 챙겨보는 엘 클라시코 더비 , 음바페는 프랑스 리그에서도 수준급 실력을 뽐내지만

그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질지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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