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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결승전 우크라이전 패배 , 한국 준우승으로 마무리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19. 6. 1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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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결승전 우크라이전 패배 , 한국 준우승으로 마무리

축구 결과


폴란드에서 열린 U-20(20세 이하) 월드컵이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경기로 막을 내렸다.


오전 1시에 열린 대한민국 VS 우크라이나의 축구 경기 결과는 아쉽게도 스코어 3-1로 패배하게 되었다.


한국은 이전과 같이 3-5-2 포메이션으로 오세훈 이강인 투톱 , 조영욱 , 김정민 , 김세윤 , 최준 , 황태현을 미드필더 , 수비수 3명은 이재익 , 김현우 , 이지솔 마지막으로 골키퍼는 이광연이 함께했다.


우크라이나는 코르니옌코 , 코노플랴과 좌우 윙백을 맡으며 경기 전부터 이 선수들이 우크라이나의 핵심멤버로 간주되고 있었다.


결승전이 시작되고 많은 한국 국민들은 치킨을 뜯으며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전반 4분 대한민국은 페널티킥을 얻으며 이강인이 득점에 성공하며 좋게 시작하게 되었다.


한국은 시작부터 1골을 리드하며 우승에 문 턱까지 갔었지만 이탈리아를 꺾고 올라온 우크라니아가 여기서 쉽게 멈출 일이 없었다.


우크라이나는 지속적인 공격을 시도했지만 한국은 쉽게 뚫리지 않았으며 전반 23분 이강인이 발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한국 팬들을 걱정하게도 만들었다.


전반 33분 우크라이나의 수프리아하의 오른발 슈팅은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으며 스코어는 동점이 되고말았다.


경기 전부터 주목받았던 우크라이나의 날개들은 점점 거세게 공격하기 시작하며 한국선수들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후반전이 시작되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한국은 3-5-2 포메이션에서 4-2-3-1로 변경하며 아무래도 우크라이나의 측면을 견제한 전술을 내세웠다.


하지만 후반 8분 코노플랴의 쓰루패스 이어 수프리아하가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2-1 스코어로 역전을 당하게 된다.


한국은 다시 공격을 시작했지만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후반 44분 우크라이나 치티이슈빌리의 단독 찬스로 쐐기 골을 박히게 된다.


결국 경기는 3-1로 끝나게 되며 대한민국은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하는 대회로 끝이나게 되었다.


많은 한국 팬들과 언론들은 졌지만 잘 싸웟다고 이야기 하고 있었으며 앞으로 이강인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사상 첫 준우승을 기록하며 이 대회의 골든볼은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차지하며 그의 미래가 더더욱 기대가 되기도 하였다.


발렌시아의 팬들은 마르셀리노 감독에게 그를 기용하라고 소리를 높여 말하고 있었으며 그들의 결승 진출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축구팬들에게


뜨거운 축구 열기를 선물해줘 더더욱 고마웠다.


준우승에 그친 것에 대해 나름 아쉬웠지만 태극전사들은 충분히 잘 싸워주었으며 그들에게 박수를 보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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