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피오렌티나 FA로 프랭크 리베리 영입
18-19시즌을 마지막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 프랭크 리베리 , 아르연 로벤은 은퇴를 선택하며 한 때 로베리 라인을 같이 이루던 리베리 역시 은퇴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하지만 리베리는 여전히 새로운 구단을 찾고 있었으며 오늘이 되서야 새로운 유니폼을 입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탈리아 피오렌티나의 SNS에서는 리베리가 피오렌티나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찍은 모습을 게제 하며 "환영합니다 , 승리의 비올라" 라는 멘트로 그가 피오렌티나로 합류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리베리는 애초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의 이적이 유력했지만 유럽을 떠나지 않으며 독일에서 이탈리아 무대로 진출하게 된다.
리베리가 피오렌티나의 이적을 선택한 것은 한 때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인 루카 토니의 힘이 상당히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언론에 의하면 리베리는 "루카 토니가 날 설득시켰다 , 피오렌티나는 좋은 클럽이고 피오렌티나의 연고지 피렌체는 훌륭한 도시이다" 라면서 계속해서 리베리를 설득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리베리는 피오렌티나로 무대를 옮기며 "이탈리아어를 할 지 모르지만 마음에 든다 , 모든 것이 좋다" 라고 하면서 피오렌티나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리베리는 매체를 통해 최소 2년은 더 현역생활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피오렌티나 역시 많은 연봉을 지급해주겠다는 중동 , 러시아 팀을 건너 자신들의 구단으로 온 것에 대해 상당히 고마워했다.
리베리는 약 53억원의 연봉을 받게 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근 케빈 프린스 보아텡을 영입한 피오렌티나는 리베리까지 얻으며 든든한 이적시장이 되지 않았나 생각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제롬 보아텡과 함께 했지만 피오렌티나에서는 그의 형인 케빈 프린스 보아텡과 함께 하게 된 프랭크 리베리
36세라는 나이에 좋은 활약을 보여주길 원하며 서둘러 그의 데뷔전이 펼쳐지는 날이 다가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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