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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선정 "현역 노장 베스트 일레븐"

FootBall/축구 Story

by 푸키푸키 2019. 12. 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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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선정 "현역 노장 베스트 일레븐"


많은 축구 선수들이 30대 중반에 접어들면 필드 위를 떠나 새로운 시작을 고민하게 된다.


나이가 들게 되면 전과 같지 않은 체력 , 폼으로 인해 팀을 떠나는 선수들도 있었지만 엄격한 자기 관리로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선수들도 있었다.


많은 팬들은 나이가 많은 선수는 곧 팀을 떠나거나 은퇴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훌륭한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존재했으며 영국 매체인 "스포츠360"은 현재 활동하고있는 "노장 베스트 일레븐"이라는 주제로 축구 팬들에게 찾아왔다.


선정된 선수들은 이미 35세가 넘은 선수들이었으며 아직까지 프랑스 , 독일 , 이탈리아 1부 리그에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포메이션은 4-4-2로 선수들은 아래와 같았다.


노장 베스트 일레븐


GK - 잔루이지 부폰


DF - 크리스토프 잘레 , 비토리노 힐튼 , 브루노 알베스 , 페데리코 펠루소


MF - 호아킨 산체스 , 올리버 핑크 , 플로랑 발몽 , 프랑크 리베리


FW - 아리츠 아두리스 , 클라우디오 피사로

골키퍼는 이탈리아의 전설 , 유벤투스의 전설인 잔루이지 부폰이 선정되었다.


41세의 그는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18-19시즌에는 파리생제르망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동하며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지금은 유벤투스에서 슈제츠니의 서브 골키퍼 역할을 맡고 있었으며 슈제츠니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를 든든히 지켜주는 골키퍼였다.


프랑스 아미앵 SC에서 활동하고 있는 35세 수비수 크리스토프 잘레 , 그는 프랑스 출신답게 프랑스의 구단에서만 활동했으며 로리앙 , 파리생제르망 , 리옹 , 니스에서 활동하며 2019년에는 아미앵으로 현역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카를로 안첼로티 역시 잘레의 꾸준한 모습을 칭찬하였으며 그의 현역생활은 조금 더 연장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현 42세의 프랑스 몽펠리에의 수비수 비토리노 힐튼 , 그는 77년생으로 티에리 앙리와 나이가 같았다.


브라질 출신의 그였지만 브라질 , 스위스로 거쳐 2004년 바스티아 임대로 시작으로 랑스 , 마르세유를 거쳐 2011년 몽펠리에로 이적하게 된다.


8년동안 몽펠리에에 소속되어있는 그는 몽펠리에의 살아있는 전설이었으며 그가 언제 은퇴 할 것인지는 많은 팬들의 관심사이기도 했다.


파르마 37세의 수비수 브루노 알베스 , FC 포르투의 대표 수비수였지만 2010년 제니트로 이적을 하게되며 페네르바흐체 , 칼리아리 , 레인저스를 거쳐 파르마로 이적하게 된다.


점점 늘어만 가는 나이에 여러 구단을 거친 그였으며 그가 파르마에서 얼만큼의 활동 기간을 기록할 것인지 상당히 궁금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레프트백 페데리코 펠루소 , 라치오 유스 출신이었지만 이탈리아의 여러 구단을 거쳐 2014년 사수올로에 정착하게 된다.


그는 35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선발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는 조금 더 현역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었다.


레알베티스의 유스 출신이자 살아있는 전설이 되어버린 호아킨 산체스 , 그는 38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체력적으로 한계가 금방 찾아오는 윙어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는 한국 팬들에게도 유명한 선수로 2002년 스페인 전에서 승부차기 실축을 한 선수였다.


발렌시아 , 말라가 , 피오렌티나에서 활동하였으며 2015년 레알 베티스로 돌아와 지금까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였다.


독일 출신의 37세 미드필더 올리버 핑크 , 그는 2009년 독일 뒤셀도르프로 이적해 지금까지 활동하며 11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현재 프랑스 디종에서 활동하고 있는 39세 미드필더 플로랑 발몽 , 이 선수는 올림피크 리옹에서 얼굴을 비췄지만 툴루즈 , 니스 , 릴을 거치며 2016년 디종으로 이적하게 된다.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였던 프랑크 리베리 , 뮌헨에서 12년을 보낸 선수였던 그는 은퇴를 할 줄 알았지만 이탈리아 세리에 피오렌티나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팬들에게 알렸다.


현재 36세의 그는 페데리코 키에사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풍부한 경험이 피오렌티나에 상당히 도움이 되고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였다.


현재 스페인 라리가에서 최고령 나이를 기록하고 있는 아틀레틱 빌바오 아리츠 아두리스


그는 38세라는 나이에도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19-20시즌에서는 바르셀로나와 리그 개막전에서 엄청난 바이시클 킥으로 팀의 승리를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베르더 브레멘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41세 클라우디오 피사로 , 페루 출신인 그였지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베르더 브레멘은 4번이나 이적해 지금까지 브레멘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외국인 선수 출장 수 1위를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외국인 선수 득점 2위 , 분데스리가 역대 득점 6위를 기록하며 그의 현역 생활이 더욱 길어질 시 이 기록이 한 단계 상승 될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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