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CEO 이반 가지다스 , 감독 선임 두고 말디니 , 보반과 충돌
현재 AC밀란을 일으키기 위해 상당히 적극적으로 뛰어다니고 있는 파울로 말디니와 즈보니미르 보반
즈보니미르 보반은 AC밀란의 기술 이사 , 파울로 말디니는 AC밀란의 스포츠 디렉터로 선수 영입 , 감독 선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존재였다.
하지만 이탈리아 매체에 의하면 "AC밀란의 이반 가지디스 CEO (경영 이사)와 말디니 , 보반이 서로 충돌했다" 라고 보도했다.
이들이 충돌한 이유는 다름이 아닌 감독 문제였다.
이반 가지디스가 현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의 단장인 랄프 랑닉의 선임을 원했으며 무엇보다 팀의 방향성을 두고 보반과 말디니와 다투었다고 전해졌다.
이반 가지디스는 어린 선수들 위주로 팀 개편을 원했으나 이를 보반과 말디니가 반대했고 현재 가지디스는 피올리 감독의 지휘를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들의 갈등은 결국 경영 이사인 이반 가지디스로 승리로 해석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보반 , 말디니의 입지가 급격히 좁아지며 이들이 경질이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반 가지디스의 바램처럼 현재 랄프 랑닉에게 선수 영입 전권을 포함한 3년 계약이 제안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반 가지디스가 새로운 밀란을 만들기 위해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랑닉의 부임에 대해 지켜보자는 팬들도 많았지만 많은 변화를 시도했지만 달라지지 않는 결과 팬들 역시 지쳐있었다.
랄프 랑닉이 부임한다면 밀란은 또 짧은 시기에 감독을 교체하는 것이었으며 선수 영입 전권을 그에게 주었지만 밀란이 그가 원하는 자금을 지원해줄 수 있을지도 의문이었다.
구단 내에서 변화가 일어날 것만 같은 AC밀란 , 과연 이반 가지디스가 원하는 것처럼 랄프 랑닉의 부임 , 밀란의 부활이 시작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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