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방출대상 엑토르 베예린 , AT마드리드 , 세비야가 영입 원한다
아스날의 현 원클럽맨이자 오른쪽 풀백 엑토르 베예린 , 유스 시절부터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스날에서 보냈으며 한 차례의 임대 말고는 계속해서 아스날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빠른 주력으로 오른쪽 측면을 담당했던 그는 데뷔 당시 아스날의 유망주로 인지되고 있었다.
가끔씩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했던 엑토르 베예린이었지만 현재 그의 입지는 이전과 같지 않았다.
점점 이전과 같은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한 그는 부상까지 겹치며 모습을 보기 힘들 정도였다.
19-20시즌에서는 여러 차례 부상으로 인해 기량이 떨어진 그는 어느새 아스날의 방출 대상자로 지정되었으며 팬들은 그의 아스날 생활이 그리 오래 남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페인 라리가 세비야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비야는 헤수스 나바스의 나이를 염두한 대체자 영입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산티아고 아리아스 , 브로살리코의 활약에 만족스럽지 못해 트리피어의 백업으로 그의 영입을 준비하는 것 같았다.
이 두 구단은 모두 오른쪽 풀백 선수가 필요했으며 스페인 출신의 베예린은 자신의 고국으로 돌아갈 확률이 점점 높게 예상되었다.
하지만 본인은 아스날의 주장이 되길 원하고 있었으며 그는 아스날에서 계속 남아 팀을 이끄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힌 바가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EPL 출신의 풀백들을 영입해간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그가 축구보다 패션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비판하기도 하였다.
또 그가 두 구단 중 이적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사람들이 있었으며 베예린의 아스날 생활이 오래남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현재의 기량으로 그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세비야의 이적이 가능할 지 의문이 드는 가운데 그가 오랜 기간 활동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을 떠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베예린의 오피셜이 나타날 지 기다려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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