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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포지션의 종류와 역할 그리고 의미 -공격수-

FootBall/축구 Story

by 푸키푸키 2020. 4. 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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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포지션의 종류와 역할 그리고 의미 -공격수-


축구는 11명이 하는 스포츠로 각각의 포지션으로 세분화 되어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스포츠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 중 최전방에 위치에 상대 골문에 골을 넣는 임무을 수행하는 공격수들이 존재했다.


이들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상대 수비를 제치고나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가는 데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존재들이었다.


공격수 범위 안에 CF , SS 등 세분화된 스타일의 포지션들이 존재했다.


오늘은 축구게임인 피파 , FM 시리즈를 통해 자주 볼 수 있는 CF , SS 등 공격수에 여러 포지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참고로 한 명의 공격수를 원톱 , 두 명의 공격수로 투톱이라는 명칭으로 부르는 것은 일본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며 유럽에서는 이러한 명칭에 대해 사용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축구 포지션의 종류와 역할 그리고 의미 -윙어- <--CLICK


축구 포지션의 종류와 역할 그리고 의미 -미드필더- <--CLICK


축구 포지션의 종류와 역할 그리고 의미 -수비수- <--CLICK


반 바스텐


센터 포워드 (Center Forward)


센터 포워드 , 우리가 흔하게 알고있는 등번호 9번 CF는 최전방 중앙에서 뛰는 공격수를 말하고있으며 위치선정을 통해 골로 마무리 짓는 역할을 수행하고있었다.


이 중 스몰 포워드 , 빅 포워드로 나누어지기도 하였다. 빅 포워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불렸으며 스몰 포워드는 드리블을 통해 상대 수비들을 괴롭히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수비를 제치거나 몸싸움에 밀리지 않아야하며 무엇보다 상대 수비진의 라인을 깨트리는 라인 브레이킹 능력이 매우 중요했다.


대표적인 중앙 공격수로는 마르코 반 바스텐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 여러 선수들이 존재하였다.


스트라이커 (Striker)


CF , ST 많은 팬들이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여기서 ST는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 찬스를 잡거나 득점을 하는 선수를 말하고 있었다.


현재 등번호는 10번을 연상시키면 이해가 더 쉬웠으며 CF와 매우 비슷하며 현재 스트라이커라는 명칭은 모든 공격수들의 포지션을 언급할 때 사용되는 단어가 되어버렸다.


스트라이커는 빠른 스피드가 요구되었으며 모하메드 살라 , 리오넬 메시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최전방에 배치되는 공격수가 아니지만 소속팀에서 많은 득점을 책임지는 선수들을 스트라이커로 부르고 있었다.


하지만 현대 축구에서 CF , ST의 포지션이 많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지면서 스트라이커 , 포워드 등 합쳐서 부르고 있는 추세였다.


세컨드 스트라이커 , 딥 라잉 포워드 (Second Striker , Deep Lying Forward)


최전방 공격수보다 좀 더 뒤에 위치한 세컨드 스트라이커 , 흔히 처진 공격수 , 쉐도우 스트라이커 , 딥 라잉 포워드라고도 불리는 이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보다 좀 더 쳐진 위치에 있는 만큼 시야 , 패싱 , 공간 창출 능력이 우수해야했다.


이들은 상대 수비수들을 끌어 모아 최전방 공격수에게 패스해 득점을 이끌어내거나 빠른 돌파 , 판단력으로 팀의 공격 타이밍을 조절해야하는 포지션이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많이 겹치는 포지션으로 이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이 스트라이커보다 많지 않았으며  그만큼 매우 어려운 포지션이었다.


이 포지션을 소화한 대표적인 선수들은 라울 곤살레스 , 데니스 베르캄프 , 호베르투 피르미누 , 안정환 , 앙투안 그리즈만 등이 있었다.


토티


트레콰르티스타(Trequartista)


이탈리아어로 4분3이라는 뜻으로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포지션이었다.


최전방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사이에 머무는 포지션으로 결정적인 패스 시도 , 직접 득점을 만드는 역할을 수행한다.


과거 이탈리아 축구에서 윙어를 사용하지 않았기에 이러한 스타일이 생겨났으며 이 포지션은 상대 수비와 가까운 위치에 머물러야 했다.


이러한 이유로 수비 가담률이 낮을 수 밖에 없었지만 역습 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보여주었으며 공간을 찾아 도움을 주거나 득점을 해내는 해결사 같은 포지션이었다.


대표적인 트레콰르티스타로는 프란체스코 토티 ,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 , 안토니오 카사노 등이 있었다.


펄스 나인 (False Nine)


흔히 가짜 9번이라고 말하며 가짜 9번인 만큼 최전방 공격수의 위치보다 뒤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펄스 나인은 중원부터 올라와 어시스트 , 돌파를 시도해 팀의 득점 , 기회를 창출해내는 조포지션으로 공격수 + 공격형 미드필더가 합친 것이나 다름 없었다.


트레콰르티스타 , 세컨드 스트라이커와 흡사한 면이 많은 포지션이었으며 대표적인 선수로 리오넬 메시 ,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존재했다.


골 사냥꾼(Poacher)


한국에서는 골 사냥꾼이라는 명칭으로 익숙한 포지션 포처 , 이 포지션은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위치선정이 매우 중요하며 골을 넣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고 말해도 이상할게 없었다.


절묘하게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트리며 흘러나온 공을 득점으로 이어내기까지! 우리는 흔히 주워먹기라고 부리고 있었다.


동료 선수들과 연계 , 스피드 보다 오로지 골을 넣는 것에 중점을 두며 대표적인 선수로 필리포 인자기 , 미로슬라프 클로제 , 클라스 얀 훈텔라르 등이 존재했다.

타겟맨(Target Man)


좋은 피지컬로 상대 수비수에 밀리지 않는 몸싸움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포지션 타겟맨


크로스는 물론 패스까지 받아내며 공을 지켜 동료 선수에게 패스하거나 득점으로 이어내야하는 포지션이었다.


특히 헤딩 능력도 매우 중요한 조건으로 여기고 있으며 큰 신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대부분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불리고 있었다.


이들은 공중볼에서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대표적인 선수로 디디에 드록바 , 피터 크라우치 , 마르코 반 바스텐 , 루카 토니 등 큰 키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의 포지션이었다.


전진형 포워드 , 어드밴스 포워드(Advanced Forward)


한국에서는 전진형 포워드라고 불리며 매우 전형적인 공격수라고 볼 수 있었다.


골 , 어시스트를 만들어내는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빠른 스피드 , 정확한 패스까지 훌륭해야하며 공을 잡기 위해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어야만 했다.


대표적인 선수로 세르히오 아구에로 , 알렉산더 파투 등이 존재하고 있었다.


레반도프스키


완성형 포워드(Complete Forward)


완성형 포워드 , 말 그대로 만능 공격수를 뜻할 때 불리는 포지션이었다 , 타겟형 + 섀도우 스트라이커 + 포처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선수들을 말하며 등번호 대표 포지션 9~11번 어느 등번호를 달아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포지션이었다.


패스 , 슈팅 , 시야로 팀의 득점을 책임지는 선수이기도 하였으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슈퍼스타 공격수들이 완성형 포워드라고 불리고 있었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 티에리 앙리 등이 있었다.


수비형 공격수(Defensive Forward)


말 그대로 수비를 하는 공격수로써 수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였다 , 이 선수는 자신이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는 수비수로 , 공을 가지고 있을 때 공격수로 바뀌며 적극적인 활동량를 보여야하는 전진형 포워드와 매우 흡사하다.


공을 가지고 있는 상대 수비를 향해 끊임없이 괴롭혀 역전 찬스를 가져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현대 축구에서는 많은 공격수들이 전방 압박을 시행하고 있어 대부분 모든 공격수들이 수비형 공격수라고 불려도 이상할게 없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엔간체(Enganche)


탐의 창조적인 역할을 보여주는 포지션 엔간체 , 공격수와 미드필더를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하며 공격수 뒤에 위치해야하는 포지션이었다.


다른 포지션에 비해 자유롭지 못한 포지션으로 흔히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봐도 이상할게 없었다.


트레콰르스타가 자유롭다고 말할 수 있다면 엔간체는 그 반대였지만 그들의 임무는 어시스트 , 득점을 해내는 것만큼은 동일했다.


이들은 매우 강력한 중거리 슈팅 , 쓰루 패스를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대표적인 선수로 후안 로만 리켈메가 존재했다.


만주키치


압박형 포워드(Pressing Forward)


이전 수비형 포워드가 존재했다면 최근 현대 축구에서 압박형 포워드라는 포지션이 새로 추가되었다.


공을 잡고 동료 선수에게 지원을 하는 역할을 보여주었으며 상대 선수들이 공을 잡지 못하게 하는 것이 이들의 임무였다.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를 압박하고 괴롭히며 상대 수비형 미드필더를 괴롭히는 킬러로 불리고 있었다.


그의 활약은 팀의 역습으로 이어낼 수 있었으며 대표적인 선수로 마리오 만주키치가 존재하고 있었다.


원 샷 원 킬(One Shot One Kill)


이 포지션은 뛰어난 슈팅능력을 가진 공격수들을 부를 때 사용했다. 이름 그대로 공을 차는 것 마다 골이 되는 원 샷 원 킬. 


정확하고 강한 슛을 시도해 최소한의 기회를 효율적으로 살려내며 , 골 사냥꾼처럼 골을 넣기 위해 존재하는 선수같았다.


이들의 중거리 역시 원 샷 원 킬로 무시할 수 없었으며 갑작스러운 슈팅에 상대 골키퍼가 당황하며 골을 내줄 수 없는 상황들이 자주 보여지곤하였다.


대표적인 선수로 다비드 트레제게 , 디에고 포를란 등이 존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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