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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포지션의 종류와 역할 그리고 의미 -수비수-

FootBall/축구 Story

by 푸키푸키 2020. 5. 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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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포지션의 종류와 역할 그리고 의미 -수비수-


축구는 11명이 하는 스포츠로 각각의 포지션으로 세분화 되어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스포츠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 중 상대 선수를 막거나 팀의 실점을 막기 위해 뛰는 수비수들이 존재하였으며 이들의 헌신적인 플레이로 미드필더나 공격수들은 자신의 플레이를 보여주기도하였다.


중앙에 위치한 수비수들은 페널티 라인 앞에서 공과 공격수를 차단하고 팀을 조율하고며 측면에 위치한 수비수들은 상대방 윙어를 마크하며 침투 , 크로스를 차단해 상대의 공격 포인트를 막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참고로 세부적인 역할을 모두 통틀어 중앙 수비수(Central Defender)라고 부르고 있었으며 이 안에는 다양한 역할이 존재하고 있었다.


축구 포지션의 종류와 역할 그리고 의미 -미드필더- <--CLICK


축구 포지션의 종류와 역할 그리고 의미 -윙어- <--CLICK


축구 포지션의 종류와 역할 그리고 의미 -공격수- <--CLICK


키엘리니


센터백(Centre Back)


흔히 중앙 수비수라고 불리는 센터백 안에는 커맨더형 , 파이터형 두 가지 분류의 스타일이 존재하고 있었다.


커맨더형은 지휘자 , 사령관이라는 뜻으로 수비를 조율하며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파이터형은 적극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를 뜻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젋은 선수들이 파이터형의 면모를 보여주다가 시간이 지나 경험이 쌓이면 커맨더형으로 자리잡은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파이터형 , 스토퍼(Fighter , Stopper)


파워풀한 수비 , 좋은 신체능력 등의 소유자들이 파이터형으로 불리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스토퍼로 활동하고 있었다..


터프하면서도 과격한 스타일의 소유자인 이 수비수들은 피지컬적면으로 우수한 상대방 공격수를 마크하는데 진가를 보여주고 있었다.


대표적인 선수로 야프 스탐 , 네마냐 비디치 , 페페 , 칼리두 쿨리발리 등이 존재했다.


커맨더형 , 스위퍼(Commander , Sweeper)


우선 커맨더형의 스타일을 가진 선수들은 대부분이 스위퍼로 활동하고 있었다.


최후방에서 상대 선수의 침투할 공간을 파악해 방어하였으며 흔히 전설적으로 언급되고있는 선수들이 이 수비 포지션을 소화해내고 있었다.


이들은 스토퍼 , 파이터형 선수들보다 위치 파악 능력 , 예측력이 우수하였으며 빌드업까지 우수해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들이었다.


대표적인 선수로 파울로 말디니 , 알렉산드로 네스타 , 리오 퍼디낸드 등이 존재했다.

리베로(Libero)


이탈리아어로 자유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리베로


수비수에게 제일 활동적인 포지션이라고 말할 수 있었으며 팀 인원에게 움직임을 컨트롤하며 페널티 박스까지 올라가도 되는 포지션이었다.


상당히 자유로운 포지션으로 수비 , 공격 모든 면에서 우수한 선수만이 소화할 수 있는 포지션이며 대표적으로 프란츠 베켄바우어가 이 포지션을 소화해냈다.


공격형 수비수(Ball Playing Denfender)


이 수비수는 상대방에게 공을 빼앗아 곧바로 패스를 시도해 팀의 공격 포인트를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긴 로빙 패스 , 긴 크로스를 시도해 팀의 역습을 전환할 수 있게 도와주는 포지션이었으며 공격 타이밍을 볼 줄 알아야하는 포지션이었다.


대표적인 선수로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 다비드 루이스 등이 있었으며 이들이 가끔씩 보여주는 전진 크로스는 팀의 승리를 가져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필립 람


풀백(Full-Back)


4백에서 좌우 측면에 배치되는 수비수. 사이드백(레프트백, 라이트백)이라고도 한다. 주로 상대방 윙어를 체크하며 돌파와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올리는 크로스를 저지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의 최우선 목표는 수비이며 중앙 수비수가 자신의 위치를 비웠을 때 백업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했다.


윙백(Wing-Back)


수비수와 윙어를 합쳐놓은 포지션으로 수비 , 공격을 모두 담당하며 두가지 역할을 해내는 포지션이었다.


풀백은 4백 시스템으로 배치되는 포지션이라고 한다면 윙백은 3백 시스템에서 사용되었으며 풀백보다 공격 가담 , 크로스 능력이 우수해야했다.


완성형 윙백(Complete Wing-Back)


이름 그대로 윙백으로써 완벽한 역할을 수행해야하는 포지션이다.


수비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공격을 지원해야하며 수비적인 능력 , 공격적인 능력이 확실해야 소화할 수 있는 포지션이었다.


둘 중 한가지 능력이 애매해질 경우 팀의 사이드는 약점이 되기도하였으며 이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는 마이콘 , 다비드 알라바 등이 존재했다.


인버티드 윙백(Inverted Wing-Back)


측면에 위치한 포지션이지만 중앙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빌드업 , 침투까지 시도하는 포지션이었다.


수비수계의 레지스타라고 불리는 포지션이었으며 공격 , 수비 , 빌드업 , 지원 능력 모두 우수해야만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전술에 윙백들이 이러한 역할을 소화해내야했으며 대표적인 선수로 필립 람이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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