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블리처리포트 선정 "각 구단에서 즐라탄이 함께한 4인의 올스타"

FootBall/축구 Story

by 푸키푸키 2020. 6. 2. 13:10

본문


블리처리포트 선정 "각 구단에서 즐라탄이 함께한 4인의 올스타"


현재 38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재하게 활동하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저니맨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 많은 구단을 거친 그였지만 그의 커리어는 빅클럽만을 거치며 매우 이색적인 커리어를 자랑했다.


스웨덴 말뫼FF에서 데뷔한 그는 아약스 , 유벤투스 , 인터밀란 , 바르셀로나 , AC밀란 , 파리생제르망 , 맨유 등을 거쳤으며 현재 AC밀란으로 복귀해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여기서 블리처 리포트 (B/R FOOTBALL)는 "즐라탄이 함께한 각 구단의 4인의 올스타"라는 주제로 축구 팬들에게 찾아왔다.


당시 각 리그의 정상급 구단만 활동했던 그는 상당히 훌륭한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으며 4인의 올스타는 아래와 같았다.


아약스

아약스


말뫼에서 3년의 시간을 보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2001년 네델란드 TOP구단 아약스로 이적하게 된다.


즐라탄은 스웨덴 리그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반 바스텐의 등번호 9번을 이어받으며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된다.


그렇게 합류한 즐라탄은 당시 동료들이었던 라파엘 반 더 바르트 , 베슬리 스네이더르 , 나이젤 데 용 , 라이언 바벨과 함꼐하게 된다.


당시 이 선수들은 엄청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유망주들이었으며 특히 반 더 바르트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관계 악화가 심해지기도했다.


위에 5명 중 즐라탄이 제일 먼저 아약스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하게 된다.


유벤투스

유벤투스


네델란드에 이어 이탈리아 세리에로 이적하게 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2004년부터 2006년까지 2년간 활동했으며 명장 파비오 카펠로 아래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준비하고 있었다.


즐라탄은 아약스 시절보다 피지컬적으로 완성되기 시작했으며 상당히 연습에 열중하던 시절이었다.


당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잔루이지 부폰 , 파비오 칸나바로 , 파벨 네드베드 ,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와 함께 하였으며 위에 선정된 선수들 말고도 다비드 트레제게와 릴리앙 튀랑도 함께 활동했었다.


그렇게 유벤투스에서 슈퍼스타가 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던 그였지만 세리에 흑역사인 칼치오폴리로 인해 2부 리그로 강등되자 즐라탄은 유벤투스를 떠나게 된다.


인터밀란

인터밀란


2006년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이 구단에서 전성기가 시작되었다고 봐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선수였다.


유벤투스를 통해 세리에를 경험했던 즐라탄은 자신의 우상인 호나우두가 활동한 구단 인터밀란 이적을 선택하였고 이 구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리게 된다.


즐라탄이 인테르에서 활동했을 때 아드리아누 , 루이스 피구 , 파트리크 비에이라 , 하비에르 사네티와 함께 활동하였으며 특히 아드리아누와 즐라탄의 투톱은 세리에를 정복했었다.


또 수비에는 비에이라 , 사네티가 버티고 있는 만큼 인테르는 막강해지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전력은 결국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 성공하고 만다.


이러한 상승세로 바르셀로나가 즐라탄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결국 그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게 된다.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2009년에 바르셀로나로 합류한 즐라탄은 라리가로 진출하며 리오넬 메시와 함께 엄청난 전력을 자랑하는 선수가 되었다.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즐라탄은 티에리 앙리 , 리오넬 메시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 아야 투레 등 5명이 선정되었지만 이외에도 카를레스 푸욜 , 사비 에르난데스 등 많은 슈퍼스타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합류 당시 완벽형 공격수로 많은 관심을 받건 그였지만 즐라탄 개인에게 바르셀로나 이적은 최악의 선택이었다.


사무엘 에투와 스왑딜 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당시 바르셀로나 감독이었던 펩 과르디올라 전술에 크게 어울리지 못하며 교체당하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었다.


결국 과르디올라에게 진절머리가 난 즐라탄은 바르셀로나를 떠나길 원했고 바르셀로나에서 느끼는 자신의 위치에 언성을 높여 싸우기도했다.


감독과 갈등을 겪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단 한 시즌만에 이적을 선택하게 되었고 그 구단은 자신이 전성기를 달린 구단의 라이벌 AC밀란이었다.


AC밀란

AC밀란


2010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AC밀란에 합류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다시 한 번 세리에 무대로 돌아온 그는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AC밀란으로 이적한 그는 자신의 피저컬을 살려 플레이하기 시작하였으며 득점왕은 물론 세리에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잡게 된다.


매체가 선정한 AC밀란의 4인은 호나우지뉴 , 안드레아 피를로 , 클라렌스 세도르프 , 알렉산드로 네스타였지만 당시 AC밀란의 판타스틱 멤버인 알렉산드로 파투 , 호비뉴 , 그리고 젠나로 가투소 , 티아고 실바(치아구 시우바)도 활동하고 있었다.


즐라탄이 합류한 후 AC밀란은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AC밀란이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엄청난 기여를 하게 된다.


그렇게 계속 AC밀란에서 활동할 것 같은 즐라탄이었지만 갑작스럽게 파리생제르망으로 이적하게 되며 AC밀란 팬들을 충격에 빠트린다.


파리생제르망

파리생제르망


당시 AC밀란은 재정적인 어려움에 빠진 상태였으며 팀 내의 에이스를 요구한 금액으로 지불하겠다는 파리생제르망이 등장하게 된다.


결국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티아구 실바(치아구 시우바)가 PSG로 이적하게되며 AC밀란은 부진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2012년 즐라탄은 PSG로 합류하게 되며 자신의 커리어 중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낸 구단이 되었으며 그는 4년간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매체가 선정한 4인은 데이비드 베컴 , 마르코 베라티 , 에딘손 카바니 , 블레이즈 마투이디와 함께 PSG의 위상을 끌어올렸으며 주장으로까지 활동했다.


나폴리를 떠나 PSG로 이적한 카바니는 즐라탄과 투톱 조합에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고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의 커리어를 PSG에서 마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했다.


중원에는 마르코 베라티 , 블레이즈 마투이디가 지배하였으며 사진에는 없지만 수비에는 티아고 실바 (치아구 시우바)가 존재하기도했다.


맨유

맨유


네델란드 , 이탈리아 , 스페인 , 프랑스까지 경험했던 그에게 남은 마지막 행선지는 잉글랜드 하나 뿐이었다.


많은 나이로 계약이 만료되어가고 있던 그는 결국 PSG를 떠나 무리뉴가 지휘하고 있던 맨유로 합류하게 된다.


2016년 맨유에 합류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팬들에게 엄청난 환호를 받았으며 과거 인테르에서 함께했던 조세 무리뉴와의 호흡을 다시 한 번 살릴 기회였다.


팀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던 그는 로멜루 루카쿠 , 웨인 루니 , 다비드 데 헤아 , 폴 포그바와 함께 올드 트래포드에서 함께 뛰었으며 맨유의 해결사 같은 역할을 보여주었다,


맨유에서 자신의 진가를 잘 보여주고 있던 즐라탄은 부상으로 인해 오랜기간 전력을 이탈해야했으며 이대로 짧았던 1년 계약이 종결되어 맨유를 떠나게 되었다.


그렇게 재활을 통해 선수 복귀를 예고하던 그는 다시 한 번 맨유의 부름을 받아 합류했지만 이전과 같은 모습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부상으로 인해 자신의 플레이를 잃어버린 마냥 출전 시간은 줄어들었고 결국 계약을 해지된 즐라탄은 맨유를 떠나 미국 MLS LA 갤럭시로 이적하게 된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