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보타포구 , 로벤에게 현역 복귀 제안 , 은퇴 번복하나?
네델란드의 전설적인 윙어로 남게 된 아르옌(아르연) 로벤 , 그는 18-19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그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며 네델란드 복귀 , 미국 진출 등 많은 이적설이 들려왔지만 그는 은퇴를 선언하며 네델란드 , 바이에른 뮌헨의 전설적인 윙어로 남게되었다.
이러한 상황에 네델란드 , 영국 매체는 그가 현역 복귀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매체는 "브라질 구단 보타포구가 아르옌 로벤에게 입단 제안을 했다" 라고 보도하며 갑작스럽게 로벤의 브라질행이 연결되기 시작했다.
보타포구 부회장은 "은퇴를 선언한 로벤을 영입하는 데 리스크가 따르겠지만 그는 나의 아이돌이며 위대한 선수다" 라고 말하며 로벤의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미 로벤에게 영입 제안을 하였고 로벤 역시 보타포구의 제안에 기뻐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네델란드 매체는 로벤이 은퇴를 번복한 후 브라질 무대로 갈 확률이 높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었으며 그가 현역으로 복귀하더라도 더 많은 연봉 , 더 좋은 구단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로벤의 대리인 역시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지만 로벤의 선택에 따라 이러한 말들이 전부 소용없을지도 몰랐다.
로벤이 은퇴를 선언하기 전부터 그는 은퇴가 아닌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원했지만 좀처럼 그를 원하는 구단이 나오지 않자 은퇴를 선언했다.
로벤은 은퇴를 하더라도 번복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치고 떠났으며 그가 보타포구 이적에 대해 어떤 결정을 할 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보타포구는 과거 가린샤 , 소크라테스 , 클라렌스 세도르프가 활동한 구단이었으며 현재 일본인 혼다 케이스케가 활동하고 있는 구단이었다.
여기에 아르옌 로벤의 이름이 포함될 지 지켜봐야할 것이며 로벤의 은퇴 번복은 축구 팬들을 매우 흥미롭게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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