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잡이 필리포 인자기 "메시 , 호날두 보면 내 기록 초라해보인다"
ⓒ 게티이미지
현역 시절 소문난 골잡이로 유명했던 공격수 필리포 인자기 , 그는 AC밀란에서 11년 동안 활동하며 밀란의 전설로 남게 되었다.
경기에서 엄청난 위치선정 하나로 개인 통산 313골을 넣은 선수였다.
현재 세리에B 베네벤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필리포 인자기는 이탈리아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호날두 , 메시를 언급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필리포 인자기는 "메시와 호날두를 보면 화가 난다 , 나와 라울이 골을 넣지 못한 것처럼 보인다" 라고 말하며 그들의 득점 능력이 엄청나다고 말하였다.
인자기는 챔피언스리그에서 70골을 기록했지만 리오넬 메시는 챔스에서 145경기 117골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챔스에서 177경기에서 131골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기록으로만 따졌을 때 인지가를 훌쩍 넘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었다.
당시 시대의 골잡이로 유명했던 선수였지만 시대가 바뀌고 호날두와 메시의 존재는 그 이상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그래도 위치선정 하나는 인자기만한 선수가 없다며 인자기를 위로하고 있었지만 확실히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기록은 대단하다고 말해주었다.
또 반대로 다른 공격수들이 인자기의 현역 시절을 보면 화가 날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과거 피를로의 프리킥이 인자기의 몸에 맞고 득점하는 모습을 회상하기도 하였다.
과거 최고의 골잡이였던 필리포 인자기 , 그는 빠른 스피드 , 좋은 피지컬을 가진 선수는 아니었지만 위치 선정 하나로 승리를 가져오는 선수였으며 그 어떤 오프사이드 트랩도 부셔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오넬 메시의 개인통산 골은 698골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개인 통산 골은 725골로 인자기와 400골 이상이 차이나는 가운데 두 선수가 어느 정도의 정점을 찍을 지도 매우 기대가 되었다.
확실히 인자기의 기록도 대단했지만 메시와 호날두가 개인 기록의 폭을 엄청나게 넓혀버렸으며 인자기가 인터뷰에서 말했던 말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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