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바르셀로나 , 인테르 라우타로 영입에 총력전 펼친다
ⓒ 게티이미지
현 인터밀란의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22세라는 어린 나이에 팀의 에이스가 되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는 선수였다.
라우타로의 인기는 이전부터 높았지만 여러 구단들이 그의 이적료에 부딫히며 그의 인터밀란 잔류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 맨시티가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탈락하며 필요한 선수 영입이 절실하게 된 상황에 라우타로의 이름은 또 다시 한 번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우선 바르셀로나와 라우타로의 관계였다 , 바이에른 뮌헨에게 8대2로 패배한 바르셀로나는 세대 교체는 다음 시즌 반드시 필요한 변화가 되었고 리오넬 메시가 떠날 수도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바르셀로나는 이번 변화에 대해 매우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동안 언급되었던 방출 대상자의 판매는 물론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영입한 앙투안 그리즈만의 이적도 충분히 감안하는 모습을 보여줘 세대 교체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전부터 바르셀로나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영입을 매우 원한 상황이었지만 재정난으로 인해 라우타로를 포기했다 , 하지만 앙투안 그리즈만을 판매하거나 트레이드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어떻게 해서든 그를 영입할 계획이었고 바르셀로나의 라우타로 영입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었다.
하지만 라우타로를 지켜보고 있는 구단은 바르셀로나 뿐만이 아니었다 ,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자로 라우타로를 점찍었으며 엄청난 자금을 자랑하는 그들도 라우타로 영입에 뛰어들었다.
최근 올림피크 리옹과의 8강전에서 아구에로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며 가브리엘 제수스가 그의 자리를 대체했다 , 하지만 맨시티의 공격력은 빛을 받지 못했고 만약 아구에로가 있었더라면 경기 내용이 조금 더 틀려지지 않았을까 생각되었다.
맨시티는 이전부터 아구에로의 대체자는 가브리엘 제수스라는 것을 부정하였고 이번 기회에 어떻게 해서라도 대체자를 영입할 생각이었다.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낙점한 그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새로운 슈퍼스타를 영입할 생각이었고 바르셀로나와 맨시티의 뜨거운 영입 경쟁이 예고되어있었다.
맨시티는 FFP 위반 혐의에 벗어나 더 이상 이적시장에서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었으며 바르셀로나가 과연 맨시티의 자금력을 이길 수 있을 지 또 라우타로가 맨시티의 아구에로 , 바르셀로나의 메시 중 그 누구를 따라 이적할 지 매우 관심이 가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매우 다양한 의견을 보여주고 있었다 , 맨시티의 팬들은 과르디올라의 지도를 , 바르셀로나의 팬들은 메시와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원하고 있었고 그 어느 구단으로 이적해도 어울릴 선수였다.
높은 이적료로 잠잠해질 줄 알았던 라우타로의 이적설은 다시 불타기 시작하였고 과연 이적시장에서 라우타로를 영입할 구단은 누가 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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