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은돔벨레 코로나19 확진 판정 , 프랑스 대표팀 제외

포그바-은돔벨레 코로나19 확진 판정 , 프랑스 대표팀 제외

ⓒ 게티이미지

19-20시즌이 종료되고 많은 선수들은 휴가를 보내거나 곧 다가올 네이션스컵 , 리그 개막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영국 매체는 급한 소식을 가지고 팬들에게 찾아왔다 , 그것은 바로 맨유의 폴 포그바와 토트넘의 탕귀 은돔벨레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이었다.

두 선수는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들이며 국가대표 감독인 디디에 데샹은 두 선수의 대표팀 명단 제외와 스타드 렌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로 교체했다고 말하였다.

두 선수는 국가대표 경기를 앞두고 시행한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고 결국 이들은 자가 격리에 들어가며 경기에 모습을 비출 수 없게 되었다.

빠른 완치가 이루어져야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가운데 다음 달 펼쳐질 EPL 20-21시즌 첫 경기에서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는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했다.

맨유는 포그바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고 있었지만 토트넘은 은돔벨레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었다.

토트넘에서 입지가 좋지 못한 그는 최근 인터밀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였으며 그의 이적설이 어떻게 진행될 지 지켜봐야했다,

은돔벨레의 상태에 따라 그의 이적설은 속도가 붙거나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팀의 주축 선수인 폴 포그바는 한 시라도 빨리 회복을 해야만했다.

19-20시즌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을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 한 시라도 빨리 코로나의 종식과 선수들을 괴롭히는 요소가 사라지길 바랄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