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계약 파기 요청 , 바르셀로나 떠나기 위해 법적 다툼까지 감수

메시 계약 파기 요청 , 바르셀로나 떠나기 위해 법적 다툼까지 감수

ⓒ 게티이미지

바르셀로나의 살아있는 전설 리오넬 메시 , 그가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것은 이전부터 전해지고 있었지만 결국 바르셀로나 잔류를 선택할 것만 같았다.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였고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선수들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리오넬 메시는 정말로 바르셀로나를 떠나기 원했었다 , 각 매체에 따르면 리오넬 메시가 구단에게 팩스로 계약 종료를 요청하였고 그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길 원하고 있었다.

이적 요청서를 제출한 메시는 더 이상 바르셀로나에게 기대할 수 없다고 전해졌으며 무엇보다 새로운 감독 로날드 쿠만과의 면담 이후 이러한 선택을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만약 메시가 이적을 원할 경우 최소 이적료인 바이아웃을 발동시킬 계획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메시의 이적료는 약 9000억이 넘는 금액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이 금액을 지불해 영입할 구단은 없었다.

이러한 이유로 양 측은 법적 다툼까지 예상되고 있었으며 메시 측은 시즌이 끝난 시점에서 이적 의사를 밝히면 바이아웃 조항을 적용받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다.

이전부터 바르셀로나 구단은 일정한 나이가 진입할 경우 상호 간의 협의 하에 팀을 떠나는 것이 가능했다.

이 조항은 리오넬 메시도 포함되는 내용이었지만 바르셀로나는 이러한 메시의 태도에 불만인 것 마냥 다른 태도를 보여주고 있었다.

현재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가 메시의 영입을 검토하며 신중한 가운데 과연 리오넬 메시의 이적이 이루어질 지 지켜봐야했다.

팀의 전설이 구단과 법적 다툼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으로 다투고 있는 현재 , 팬들은 모두 메시의 선택을 존중하며 응원해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