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스 로드리게스 , 바에에른 뮌헨 활동 당시 "그들은 차가웠어"
ⓒ 게티이미지
2014년부터 레알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게 된 하메스 로드리게스 , 하지만 2017년 주전 경쟁에 밀린 그는 이적을 원했고 결국 바이에른 뮌헨으로 2년 임대 이적을 떠나게 된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한 때 뮌헨 잔류를 외치던 그였지만 결국 레알마드리드로 복귀하게 되었고 그는 인터뷰를 통해 뮌헨에서 생활했던 이야기를 말해주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독일인들은 너무 차가웠다 , 클럽은 내게 애정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차가워보였으며 오전 훈련을 나서는 날에는 날씨가 너무 추워 내가 무엇을 하는 건지 생각하게 되었다" 라고 말하였다.
하메스는 독일 뮌헨에 날씨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날씨로 인해 떠나고 싶은 생각을 가질 정도로 말이다.
이어 하메스는 "독일인들은 너무 기계같이 일만 생각한다" 라고 말하였으며 독일인들을 냉정하다고 표현하고 있었다.
또 최근 경기 출전에 대해서 "내 미래가 어떻게 될 지 나도 알고 싶다 , 솔직히 뛰지 못해 아쉬우며 내가 뛰는 것으로 가고 싶다" 라고 말하며 이적에 열려있는 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한 때 뮌헨 잔류를 외치던 그였지만 부정적인 답변에 매우 놀라웠다 , 적응을 잘 하는 것 같았지만 당시 뮌헨의 감독이었던 니코 코바치와 불화설이 있기도 하였고 뮌헨이 그를 완전 영입을 하는 데 코 앞까지 갔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더운 날씨를 자랑하는 콜롬비아 출신인 그에게 영하 날씨를 보여주는 독일은 춥다고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 그가 레알마드리드를 떠난다고해도 독일 구단으로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또 하메스는 독일어를 배우는데 발전이 없었으며 당시 그에게 독일어를 가르키는 선생도 "나와 당신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독일 생활이 매우 어려웠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독일에서 잘 적응하는 것처럼 보였던 하메스 로드리게스 , 하지만 실태는 그리 좋지 못했으며 이제서야 과거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에버튼의 감독은 카를로 안첼로티가 하메스 로드리게스 영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하메스가 레알마드리드를 떠나게 될 것인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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