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킬리안 음바페 "프랑스 리그가 수준 미달이라고?!"

PSG 킬리안 음바페 "프랑스 리그가 수준 미달이라고?!"

ⓒ 로이터

파리생제르망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 , 네이마르와 동시에 에이스 반열에 오른 그는 계속해서 레알마드리드와 연결이 되고있었다.

계속해서 프랑스 리그1에 활동하는 그는 많은 팬들에게 빅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추천받았으며 그동안 이 소리를 무시해야해야만 했던 음바페가 이번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이 정해진 후 한 마디했다.

음바페는 올림피크 리옹이 맨시티에게 승리한 후 자신의 SNS에 "우리가 파머스 리그라고?!" 라는 글을 올리며 프랑스의 리그 수준이 높다는 것을 강조했다.

파머스는 한 팀이 리그 우승을 독주하거나 수준 낮은 리그를 말하는 것이며 맨시티를 잡은 올림피크 리옹 승리에 자신들은 파머스 리그가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동안 파머스는 4대 리그를 가리키며 프랑스는 선수를 키워 4대 리그로 선수를 보낸다는 인식도 있었으며 음바페는 이를 부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리생제르망 , 올림피크 리옹 이 두 팀이 준결승에 오른 가운데 19-20시즌 리그 7위인 올림피크 리옹의 수준이 높다고 이야기하였으며 더 이상 프랑스 리그를 무시해서 안 될 일이 되어버렸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과연 프랑스 리그 수준을 높게 평가해야할 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 또 팬들은 이러한 발언 후 4강에서 나란히 프랑스 리그만 탈락된다면 웃길 것 같다고 이야기하였으며 음바페가 서둘러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몇몇 팬들에게도 자신의 예상이 빗나가 리그의 재미가 더욱 떨어졌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며 사실상 이번 4강 대진은 많은 팬들이 원하는 대진이 나오진 않았다.

팬들은 결승전에서 파리생제르망 VS 바이에른 뮌헨의 대진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킬리안 음바페가 어느 정도의 활약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