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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나로 가투소 , 유벤투스 감독 된 피를로에게 "피를로 넌 망했어"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8. 1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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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나로 가투소 , 유벤투스 감독 된 피를로에게 "피를로 넌 망했어"

가투소 피를로

ⓒ 게티이미지

과거 이탈리아 국가대표 , AC밀란에서 함께 활동했던 젠나로 가투소와 안드레아 피를로


상당히 친한 이 둘은 과거 AC밀란 , 국가대표에서 중원을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서 젠나로 가투소는 유벤투스의 감독으로 부임한 안드레아 피를로에게 감독 선배로써 한 마디 하였다.


가투소는 "피를로는 운 좋게 유벤투스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다 , 많은 연구를 해야해서 잠잘 시간이 없으며 넌 이제 망했다" 라고 유쾌하게 말해주었다.


이어 "지도자와 선수는 매우 틀리며 직접 겪어봐야 안다 , 전혀 다른 세계이다" 라고 말하였고 피를로가 단단한 마음을 먹고 감독직에 임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젠나로 가투소는 2013년부터 FC 시옹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감독직을 시작하였고 이어 팔레르모 , AC피사 등을 거쳐 AC밀란 , 나폴리의 감독이 되었다.


하지만 피를로는 유벤투스 U-23 감독이 된 지 단 10일만에 정식 감독이 되었고 시작부터 많은 부담을 느껴야만했다.


둘의 농담을 보고 얼만큼 친한지 알 수 있었으며 과거 AC밀란에서 활동했던 필리포 인자기 , 젠나로 가투소 , 안드레아 피를로 , 클라렌스 세도르프 등 모두 감독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팬들은 피를로가 유벤투스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한다면 AC밀란의 감독이 될 확률도 있다고 말하고 있었으며 안드레아 피를로가 AC밀란의 전설인지 유벤투스의 전설인지를 두고 논쟁을 펼치고 있었다.


몇몇 팬들은 피를로에게 감독직을 맡기는 것은 도박이라고 언급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시즌 유벤투스가 계속해서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을 지 매우 기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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