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아다마 트라오레가 경기 전 팔에 오일을 바르는 이유?!
ⓒ ESPN
많은 축구 팬들 몸짱 축구선수로 알고 있는 아마다 트라오레 , 엄청난 피지컬로 울버햄튼의 주전 윙어로 자리잡은 그는 경기 전 팔에 오일을 바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처음 많은 팬들이 이 사진을 봤을 때 마치 보디빌더와 같이 근육을 과시하기 위해 오일을 바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팬들은 그가 경기장에서도 근육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가 경기 전 오일을 바르는 이유는 어깨 탈구를 피하기 위해서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근육맨으로 튼튼한 이미지를 가진 그에게도 습관성 어깨 탈구가 있었다 , 그의 부상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울버햄튼 의료진이 생각해낸 방안이라고 알려져 있었으며 상대 선수들이 그의 팔을 잡아 당길 때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을 방법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이러한 방법은 아마다 트라오레가 어깨에 부담을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를 뽐내는데 매우 중요하였으며 근육이 과시되는 포인트와 부상을 방지한다는 두 가지 포인트를 가질 수 있었다.
몇몇 축구 팬들은 그가 오일을 바르는 행위를 반칙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팔을 잡아 당기는 행위는 애초 파울이 선언되고만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이 위반 행위라고 한다면 의료진들이 애초 이러한 방법을 생각하지 않을 것이었으며 이 행위는 규정에 무관했다.
팬들은 오일을 바른 팔을 보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마치 아다마 트라오레가 경기 전 취하는 의식과 같다며 멋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현재 아다마 트라오레는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으며 1000억의 이적료가 책정되고 있는 선수이다 , 울버햄튼은 에이스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소리와 함께 그들을 응원하고 있는 가운데 울버햄튼이 이번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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