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 월드컵의 전설적인 선수 유상철 , 선수시절 골키퍼를 제외한 포지션을 모두 소화해낸 그는 2019년까지 인천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활동 중 췌장암이 발견되었고 오랜 시간이 지나 오늘 끝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축구 팬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었다.
유상철은 오늘 오후 7시에 눈을 감은 것으로 알려졌고 췌장암과 싸우고 있었지만 감독직을 병행하며 축구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각 축구계의 유명 인사들도 유상철의 쾌유를 빌었지만 결국 떠나버리게 되었고 축구 팬들에게 선명히 기억나던 2002 월드컵 폴란드전의 득점을 회상하기 시작했다.
유상철은 통원치료까지하며 좋은 증상을 보여주는 듯 했고 본인 역시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당당하게 말하기도했다.
유상철은 현역 시절 일본 요코하마 F.마리노스 , 가시와 레이솔에서 활동하였고 한국에서는 울산 현대 호랑이의 전설적인 존재였다.
선수 시절 강력한 킥력으로 유명했던 그의 중거리는 일품이었고 한일전의 사나이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감독으로써는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 감독이 되었으며 그는 50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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