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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1-22시즌부터 관중 수용 ,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마스크 착용 , 거리두기 해제 예정"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1. 7. 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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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 , 그는 최근 19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 , 술집 , 식당에서 1m 이상 거리두기를 해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어디까지나 실외에서 해당되는 것이며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전해지고 있었고 영국 성인 86%가 백신 접종을 받았고 그 중 64%가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사망자도 이전에 비해 줄었다는 것이 영국의 주장이었다.

 

무엇보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됨에도 불구하고 영국은 이제 방역 수칙을 법이 아닌 개인의 권한으로 돌릴 것이라고 말하였으며 더 이상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에 벗어날라고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소식은 영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많이 개선되서가 가니었다 , 영국은 하루에 2만명이 넘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5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이러한 소식에 영국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몇년 전 처럼 여럿이 모여다닐 수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여기서 EPL 역시 보리스 존슨 총리의 말에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영국 매체는 "21-22시즌부터 관중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 19일 보리스 존슨 총리의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 종식을 발표할 예정이다"라며 영국 팬들은 이러한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EPL은 보리스 총리의 발언에 탄력을 받아 재정난에 빠져버린 여러 구단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없어야한다고 주장하였으며 EPL 구단들은 관중들이 만들어줄 수익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축구 팬들에게는 경기장에서 관중들이 환호할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소식에 반갑기도 했지만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는 걱정될 수 밖에 없었다.

 

많은 사람들은 영국의 이러한 선택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었고 확진자가 점점 많아질 경우 다시 무관중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우선 EPL만큼은 관중을 맞이할 것으로 유력한 가운데 EPL에 자극 받은 타 국가 리그도 이러한 선택을 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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