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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소속팀 선수 두고 줄다리기 하는 무리뉴와 폰세카 , 함께 했던 선수 영입하기 원한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1. 6. 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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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 게티미미지

토트넘을 떠나 AS로마의 지휘봉을 잡게 된 조세 무리뉴 , 그리고 무리뉴가 부임 후 토트넘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될 파울로 폰세카.

 

이들은 의도치 않게 서로의 자리를 바꾸게 되었고 벌써부터 이들의 시즌 준비는 벌써부터 충돌나며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었다.

 

우선 토트넘 부임이 유력한 파울로 폰세카는 토트넘이 여러 감독에게 퇴짜를 당하자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된 감독이었다.

 

파울로 폰세카는 샤흐타르를 이끌고 챔피언스리그 성적을 우수하게 기록한 인물이었으며 2019년부터 얼마 전까지 AS로마를 이끈 수장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폰세카는 AS로마에서 함께 했던 선수들을 토트넘으로 데려갈라는 방안을 추진해 조세 무리뉴를 곤란하게 하고 있었다.

 

조세 무리뉴 역시 토트넘의 선수들을 데려갈라고 하고 있었지만 만약 두 감독의 협상이 모두 성립된다면 로마와 토트넘 그 자체를 바꾸는 것과 다름이 없었다.

파울로 폰세카는 AS로마에서 함께했던 로렌초 펠레그리니 , 곤살로 비야르 , 잔루카 만치니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고 조세 무리뉴는 위고 요리스 , 에릭 라멜라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합류를 원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로렌초 펠리그리니를 두고 무리뉴와 폰세카의 줄다리기가 시작되고 말았다.

 

펠레그리니는 AS로마의 주장이며 핵심 선수였다 , 무리뉴 역시 로마의 핵심 인물로 펠레그리니를 지목했지만 폰세카 역시 토트넘으로 합류하길 원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펠레그리니의 계약기간은 내년 6월까지였으며 충분히 행선지를 두고 고민할 수 있는 가운데 두 감독의 관계는 선수를 두고 좋은 관계로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생각되고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계속해서 AS로마의 감독으로 자신이 해야할 업무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고 과연 감독에 이어 선수들까지 바꾸어나갈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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