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어제 오늘 토트넘 감독으로 오피셜을 전해질 예정이었던 파울로 폰세카의 토트넘 감독 계약 소식 , 하지만 이 소식은 결국 듣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토트넘은 갑작스럽게 폰세카 감독과 협상을 결렬하였고 다시 한 번 토트넘 감독의 거취는 오리무중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왜 토트넘은 부임이 유력했던 폰세카를 내쳤던 것일까?
여러 언론 매체들은 젠나로 가투소가 이유라고 가르키며 벌써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어제 젠나로 가투소는 피오렌티나 지휘봉을 잡은 지 단 몇 주만에 사임을 결정하였고 한 순간에 무직자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조세 무리뉴가 떠나고 차기 감독 후보 중 포함되었던 열정적인 감독 젠나로 가투소의 소식에 토트넘은 서둘러 가투소 감독을 선임할 계획을 세우게 되었고 신뢰도 낮은 폰세카를 포기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감독을 선임한다는 것이었다.
파울로 폰세카는 이번 달말에 토트넘으로 합류할 계획이었으며 비자와 이적 계획까지 논의 중이라고 알려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파울로 폰세카 아내인 카테리나 폰세카도 자신의 SNS를 통해 사실상 토트넘행을 알렸지만 이러한 일은 모두 과거의 일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몇몇 매체에서는 폰세카 감독이 세금 문제로 토트넘에 부임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하고 있었지만 많은 매체에서는 세금 문제가 아닌 다니엘 레비 회장의 변덕이라며 토트넘의 현 상황을 비난하고 있었다.
토트넘은 현재 젠나로 가투소 감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실상 가투소 감독을 선임하지 못한다면 토트넘 다음 시즌 감독 선임 계획은 기대 이하의 감독이 선임 될 지도 몰랐다.
계약 성립 직전까지 갔지만 파기 후 그나마 원하는 감독을 선택하게 된 토트넘 , 많은 매체들은 감독에 대한 존중이 없다며 토트넘을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결국 토트넘이 가투소 감독을 선임 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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